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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요즘 아파트 단지내 슈퍼가 24시 편의점으로 바뀌어 가고 있네요.<br />
장사 안될건데...고개를 가웃뚱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죠...ㅠㅠ<br />
내가 (일정한 불편이나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솔선수범하지는 않는 우리들의 삶의 방식...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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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아시아...지금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경제대불황의 근원도 의외로 간단한데서 비롯됐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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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br />
욕구를 조금씩 자제하는 대신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악용해 달러를 미친 듯이 찍어대면서<br />
엄청난 소비욕구에 걸맞

신고하기 버튼밖에 없네요. 추천 버튼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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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까진 대형 할인매장을 주로 찾다가 작년 초부터 동네 야채가게, 노점상, 슈퍼마켓을 주로 이용합니다. 냉장고가 훨씬 풍요로워졌습니다.<br />
전에는 대용량의 불필요한 놈들을 냉장고에 가득 채우다보니 신선도도 떨어지고, 버리는 음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오이 몇 개 사가지고 가서 마눌님한테 무쳐달라고 하고, 두부 한 모 사다가 부쳐달라는 식으로

대기업 욕하면서... 돈 있는 사람 욕하면서... 동네가게에서 뭐하나 사는걸 가지고 티내고 생색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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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게에 모이는 돈이 바로 소비자의 호주머니로 다시 들어가는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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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의 콩고물 이론은 대기업 마트에서 이뤄지는것이 아니라 동네시장, 작은 가게에서 발생하는 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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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네요...어떤 분이 말씀 하시길 지금 모든 돈이 있는 사람(대기업)한테 <br />
블랙홀처럼 쏠려 간다고 하더군요.<br />
말씀대로 국민들 보통사람들 주머니에서 왔다 갔다 해야 경제가 좀 살텐데...<br />
걱정입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br />
임아트 안간지 꽤 오래됐군요.....전에 한참다닐때는 10만원이면 4가족 일주일 충분히 먹을 식재료를 샀는데<br />
어느순간 15만원어치사고도 일주일 먹구살기가 버겁더군요.<br />
물론 물가가 오른것도 있지만 임아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도 물가에 편승해 많이 올린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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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바구니 하나들고 털레털레 동네슈퍼가서 필요한것 조금 사다 먹네요. 집사람도 그러구요.<br />

갤럭시S에 열광좀 하지 맙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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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수익의 70%를 내수에서 땡끼는 놈들 이에요.. 깨구리 한테 그렇게 삐 빨리고 싶으십니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