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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진 여사님과 어네스트 보그나인의 부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09 12:34:21
추천수 9
조회수   873

제목

공옥진 여사님과 어네스트 보그나인의 부고...

글쓴이

이종근 [가입일자 : 2004-08-26]
내용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소식이 겹치네요.



두분 모두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공여사님 부고에 민지양이 먼저 나오는게 좀 씁쓸하다 싶으면서도

저 자신도 어네스트 보그나인을 에어울프의 도미니크 산티니로만 기억하는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단 생각도 드네요.



두 분 다 그 전의 업적들이 더 먼저 나와야 할 텐데 하는..

하지만 세월은 더 가까운 걸 기억한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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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2012-07-09 12:54:48
답글

두 거장분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도 멋진 예술을 하시길.....

박상언 2012-07-09 13:08:46
답글

지상에서 영원으로....악역이 참 인상 깊었는데........

이종근 2012-07-09 13:22:57
답글

ㄴ 지상에서 영원으로도 있고, <br />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북극의 제왕... 여기서의 악역도 인상적이었죠.<br />
TV판 서부전선 이상없다도 기억나고...<br />
<br />
머, 다들 시대는 다 앞이지만 저야 모두 에어울프 본 이후에 본거라 도미니크가 먼저 기억날 수 밖에요..

방윤권 2012-07-09 13:37:13
답글

마티를 빼놓을수 없죠

권균 2012-07-09 14:00:29
답글

80년 5월에 공옥진 여사의 공연을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경훈 2012-07-09 14:24:42
답글

허거덩 공여사님이 타계 하셨나요?<br />
<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이종호 2012-07-09 16:03:43
답글

공옥진여사와 제자들하고 같이 충청도 모 지인의 회갑연 잔치에서 연주해줬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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