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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공감해요...^^

와싸다 회원님들 사진에 카스 맥스 하이트 이런거만 마시던 제 입맛이 점점 고급스러워집니다..<br />
저도 하이네켄 1잔중입니다..

국산 맥주는 대부분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다는 소문 덕분에 점점 음주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맥스랑 하이트랑 어찌 비교가 되나요???? <br />
맥스는 카스 하이트 수준을 벗어난 맥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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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차갑지 않으면 못 마시는 맥주....

국산맥주 중엔.. OB골든라거가 제일 좋더군요.. 지금은 드라이 피니쉬.. 한잔 했습니다. ㅎㅎ

맥스랑 하이트랑 큰 범주에서 보면 다 같은 맥주향 첨가 옥수수알콜 탄산음료아닌가요?<br />
골든라거는 조금 낫긴 낫습니다만 수입맥주와는 넘사벽이죠.<br />
얼마전에 칼스버거를 마셨는데 그윽한 향미가 한참 다르더군요.

지금 제 눈 앞에 하이네켄 두 캔이 몸뚱아리에 물기를 송글송글 맺으며 대기 중입니다. ㅎㅎ

맥스는 100% 보리 맥주 입니다.<br />
카스10병팔릴때 맥스1병 팔립니다.<br />
맥주는 아무래도 시원한맛에 먹다보니 톡쏘는 맛이 강한 카스가 잘팔립니다...<br />
국산맥주 다.거기서 거기지만 그나마 저는 맥스만 마십니다...

이거 일본놈들은 미워하면서도...<br />
저는 삿뽀로, 아사히, 산토리 프레미엄이나 골드에 맛 들인지 오래 되어 국산 맥주에는 손이 안 가더군요.<br />
칭따오와 산 미겔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파는 데가 흔하지 않은 게 흠이구요.

원료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분명히 입으로 느껴지죠... <br />
맛이란 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하이트는 마치 차갑지 않은 사이다를 마시는 그 밋밋함이랄까.... 식으면 먹기 힘들 정도이고, 그나마 맥스와 오비골든라거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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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 수입맥주나, 또는 현지에서 먹는 생맥주가 그 어떤 즙자체의 진함은 더할나위 없이 진한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하이네켄이나 맥스나, 만들어내는 맛의

점수를 매겨 보라면... <br />
하이트 ++ 카스 + 오비블루 ++ 오비라거 + 맥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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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고난 맥주를 다시 녹여 마시면 쓰고 맛이 없더군요...

집에서 아예 맥주를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국내 맥주가 거품이 빨리 가라앉는 것은 국산 맥주에는 국산 보리를 더 넣도록 권장 수준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입보리가 든 수입(생)맥주의 거품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물론 국산이라 하더라도 사출기에서 통 속 마지막 맥주를 끌어올리는 동안에는 엄청난 거품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