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횡횡하는 요즈음...
아침일찍 조조를 때릴려는 찰나에 애한테 들켜서,
자기도 영화보여달라고 하길래
스파이더맨은 날아가고 마다가스카를 보러 갔는디유 글씨...
아 이놈의 것이 하두 재밌어서 배꼽잡다 나왔습니다.
영상도 3D부문은 꽤 괜찮게 제작을 했습니다.
한 마디로 '서커스단의 혁신 스토리'네요...
이 영화의 제작사가 '테크니칼라'라는 미국의 오래된 유명한 영화제작사인데
과거에 필름에 색깔이 이쁘기로 소문이 난 곳이었습니다만
최근에 디지털화로 인해 몇몇 지역의 필름 공장들을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을 꿈꾸는 것이 이런 만화영화 시장인데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발색이 아주 좋더군요.
여튼 애들하고 영화보실려고 하면 늦었지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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