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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영모 체크 안하는 수영장은 거의 없는 듯 하던데요. 안 가져가서 돈 쓸라면 억울하긴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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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모 쓰라구 하는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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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차원에서 하는거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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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등이 배수구를 막는 원흉이라 그걸 방지하자는거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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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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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 안가지게 할라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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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가두는 망 착용하구 응응응 하는거 하구 같다구 보면 되는거여....ㅠㅠ

혹시 법 규정이 따로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br />
몇명 이상 모여서 놀 수 있는 수영장에서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하라는 규칙이 있는 것일 수도 있겠죠 <br />
영업시간 끝나서 손님들 나간 후라면 관리자들이 모자를 안쓰든 발가벗고 놀든 신경 쓸 일은 아닌듯 하고요 <br />
단, 다음날 새 물로 교체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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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영장이면 할 말 없고요. 주인 맘이니까요.

사설은 아니고요<br />
워터파크 개념식으로 물썰매 있고 수영장 있고 그러는데 다른 워터파크에서는 이런 제제가 없더군요<br />
다음날 물 갈이 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24시간 순환시켜서 물을 정수 한다고 되어 있고<br />
손님들 하나둘씩 나가는데 제제를 주었던 스텝들이 수영모 없이 수영장에서 논다면 말이 안되잖아요<br />

수영모.. 안전사고 때문에 그렇습니다. <br />
펌프로 물을 순환 시키는데 거기 수영모를 안 쓰면 특히 긴 여자아이 머리카락이 빨려들어가면<br />
익사사고의 위험이 있거든요. 또, 떠다니는 머리카락이 타인한테도 불쾌감을 주는 것이고, <br />
그 펌프가 막히는 원인이 되거든요. 나 자신의 안전과 타인을 위한 것이죠.

어린이들 수영장에서 간염 조심해야합니다<br />
물먹지 않도록 조심시켜야하는것 필수입니다<br />
가능하면 휴가는 계곡등의 자연수 풀을 이용하시는것이 가족의 만수무강에............

잉, 손님들 다 나가기도 전에 요원들이 들어가서 논다고요? 철 없어 보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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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님 말씀 들으니 ㅎㄷㄷㄷ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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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영장에서 간염 옮는 경우가 있나요? 물을 안 먹을 수도 없는데... <br />
간염 환자가 수영장에서 옮았다는 건 어떻게 연구된 걸까요? <br />
B형 간염은 대부분 태어날 때 엄마한테서 옮든가, 아니면 수혈로 옮는다고 하던데... <br />
계곡 상류에서

무섭죠 황준승님? ㅎ <br />
예전에 티비에서 나온 건데 거기 머리카락 빨려 들어가면 머리를 못 들어서 익사하더군요. <br />
그게 보니까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도 마찮가지더라구요. <br />

손님들 하나둘씩 나가는데 수영모 안쓰고 퍼질러 놀더군요 안전요원들이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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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안전 요원들이 헤어 컷트용 가위를 들고 서 있어야 겠숩니다. ㅋㅋㅋ

ㅋㅋㅋ 백경훈님.. 그 순환펌프 쪽에 안전요원 머리를 대 보라고 하세요.<br />
쉭쉭~ 빨려 들어갈 겁니다. ㅎ 아.. 가위 보다는 진공청소기도 괜찮겠네요. <br />
개념없는 구리빛 안전요원도 더러 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