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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반전세가 늘어나겠죠...일시에 일반적인 월세로 바뀌기엔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어줄 여력이 없으니까요...

집값이 오르던 시대에는 주거비용을 계산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br />
은퇴하고 집 팔아서 노후 대비 할 수도 있었지요.<br />
이제 집값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br />
집을 소유하고 있건, 월세를 살건, 어째든 소득에서 주거비용을 계산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br />
집으로 노후를 보장받을 수도 없습니다.<br />
빠듯한 가계에서 주거비용까지 계산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br /

잠시 검색해보니 조금 오래된 아파트가 1억에 160, 5천에 180 거의 뭐 이정도네요.<br />
반포레미안이나 자이는 2억에 300정도 하구요...<br />

뭐 금융 비용 플러스 감가삼각비용 정도가 되지 않을 까요?<br />
서울 중심부 5억 짜리 아파트라면 <br />
월세는 300-350 만원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 해 봅니다.<br />

월세 300 생각하니 입에서 거품 나오겠네요

사무실도 아니고 일반 주거용 건물에 월세를 수백만원씩 내고 거주할 실수요자들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br />
<br />
그 월세면 차라리 구입을 해서 대출금 이자를 내는게 어떻게 보면 이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br />
<br />
투기나 투자가 아닌 실수요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요....<br />

원래 전세라는것이 우리나라에만 있죠.

예전처럼 재건축을 고려해서 10년 이상된 아파트도 소유할 가치가 있던 것과는 사정이 다르니 <br />
일단 사놓고 보자도 어려울 텐데, 어떻게 될런지 답답하네요.

사는 방법이나... 월세로 사는 방법으로 양분 될 것 같습니다. <br />
최성민님 말씀대로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습니다. <br />
<br />
예전 집한칸 갖는게 소원이던 시절에<br />
집을 소유하고 보니 여유돈이나 사업자금 같은 것들이 모자라서 목돈을 받고 집.방을 <br />
내어주던 행태였죠. <br />
<br />
'월세를 받는 것 보다.. 그 목돈을 굴리는게 훨씬 좋다.' 가<br />
이젠 투자처도 잃고

대세야 월세로 바뀌겠지만,(그런데 월세로의 변화도 워낙 소득수준상승이 미미한 경제상황이라..ㅠㅠ) <br />
여하튼 전세가 그렇게 쉽사리 없어지긴 어려울 겁니다. <br />
<br />
소수 상류층빼곤 중산층이하의 자산이란 게 집 말고는 보잘 것 없는 실정인데 <br />
그 집이란게 자가거주 아니면 모두 전세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br />
또 전세보증금은 집값의 6,70%를 상회하고....

월세 내는 대신 대출해서 아파트를 산다해도 <br />
그정도 금액이 들어 가지 싶습니다.<br />
5억 대출을 한다면 이자만 매달 250만원 나가게 되니까요.<br />

네. 이주현님... 당분간은 어렵겠죠.. 상환할 능력이 되는 집 주인에게 있다면 모를까요... <br />
그런데, 정부에서 집 팔아치우라고 전세보증금반환융자.... 이런게 나오면 바로 갈아 탈 것 같습니다. <br />
<br />

부동산에도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지는 추세가 굳어질 것 같습니다...ㅠㅠ<br />
<br />
소득수준이 높은 전문가집단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특정지역의 고급아파트같은 경우엔<br />
월세로의 전환이 신속하게 확산될테고,<br />
낙후된 지역이나 지방같은 곳의 낡은 아파트나 다세대주택같은 경우엔 <br />
전세제도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저소득층이나 노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누구든 아마 여유 있으면 집을 사지 않은 다음에야 전세로 살고 싶겠죠. <br />
그래서, 집을 못 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다 월세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죠. <br />
외국에서만 월세로 계속 살아 봤었는데, 정말 그 돈은 없어지는 돈이더라구요. <br />
지출을 줄이는 가장 큰 방법은 고정 목돈 지출을 줄이는 것에 있지 않나 합니다. <br />
<br />
전세값 대비 구입비용이 큰 차이가 없어지면... <br />
그리

주택 수요는 이미 과 포화 상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 <br />
그 반증은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 기인한다면... <br />
점점 남아 돌거나 신축 물건들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br />
( 건설사들이 짱구가 아니거든요. )<br />
짓던 곳에 새로 짓어지거나 해서 팽창은 한계에 이를 것 입니다. <br />
<br />
아주 길게 보면.... 절대로 집 사야되는 시기는 아닙니다. <br />
거품이 더 몽땅몽

전세가가 구입가와 비등해 진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 입니다. <br />
집 주인이 여차하면 그 전세가를 변제할 능력을 상실하는 것이고, <br />
사실은 그 전세를 끼고도 은행 대출이 원활하던 시기에 마이너스 상태로 <br />
방치된 집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br />
집을 팔아도 원급도 해결 못 하는 상태... <br />
그럼 집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은 졸지에 죄인이 되어 전세금을 반환 못 하게 되고, <br />
그

얼마전 무슨 경제보고서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봤습니다.<br />
<br />
주식하시는 분들이 경기선행지수로 많이들 참고하는, <br />
한국골프에서 발표하는 '골프회원권종합지수' 의 가격변동 추이..... <br />
07년 12월을 정점으로 12년 5&#50907;현재 정확히 반토막이 났더군요.<br />
<br />
박진영님 지적처럼 이명박정부의 온갖 부양책들도 속수무책이고<br />
시장은, 아직까진 내가 산 가격이 있는데

문제가 살살 복잡해 지는 내용은... <br />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br />
왜냐면... 집 주인들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해졌고, 상환등의 기일이 다가오고 하는 <br />
촉박한 상황을 세입자에게 전가를 해서 더 올려다라고 하고 있으니요. <br />
집주인도 그것을 활용한다기 보다는 제 발등의 불을 끄자고 찾은 방법인 것이고, <br />
그럼 건내준 세입자는 보다 값을 더 치루고 거기 거주하게 되는 것이죠.

월세도 250만원 <br />
구입을 해도 이자로 250만원... <br />
<br />
그렇다면 주인 눈치 보는 월세로 살까요? 집을 사서 내집에서 살까요? <br />
<br />
이런면에서 본다면 그리고 실수요자 입장에서 본다면 월세로 거주하는 것 보다는 매매를 하는 것이 낫다라는 의미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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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님 말씀은 일견 타당한 듯 싶지만, 조금 맹점이 있는 게 <br />
간단하게 말해 현금(전세보증금)5억을 갖고 있는 쪽과 5억짜리 집을 갖고 있는 경우와.... <br />
지금처럼 한 치앞도 불안한 안개속에서 사람들은 어느 쪽을 선텍할까요? <br />
(물론 위에서 박진영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상황전개에 따라선 전세보증금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겠지만) <br />
<br />
바로 이런 심리가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그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을 해 볼까요?<br />
<br />
주택이라는 것은 팔아야 손해를 보는 것이고, 팔아야 이득을 보는 것 입니다.<br />
<br />
그래서 실거주자 입장에서라는 표현을 한 것이고 주택을 사서 손해를 보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br />
실거주가 목적이 아닌 투자나 투기를 염두에 두고 매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 이겠죠.<br />
<br />
이제 부동산을 매매해서 한 몫 잡아 보겠다라고 하는 생각은

아~~ 저는 현재 1가구 1주택에서 실거주하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br />
지금 원글과 댓글들의 취지가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말하는 거라서 <br />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행태예측, 특히 부동산 수요예정자 기준으로 얘기한 겁니다. <br />
<br />
1가구 1주택에서 오래오래 실거주하실 분들은 <br />
집값이 격랑속을 항해하며 요동을 치든 말든 사실 별상관이 없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br />
예전에 쓸 거 못 쓰고, 입을 것 못 입고, 애들 키워가면서... <br />
한푼두푼 차곡차곡 적금 부어서 목돈 만들고... 이걸 반복해서 융자가 거의 없던 우리 아버지 세대의...<br />
그때로 돌아가서 집 사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다리 쭉 뻣고 잠도 잘 옵니다. <br />
주택경기 부양으로 정부가 주도적으로 했던 융자... 이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외상이죠. <br />
너무나 소를

아직은... 집값이 더 떨어져야 월세 전환이<br />
많아질거 같아요.

거제도는 왜 안 떨어지나요??ㅠㅠ

부동산 가격이 무식하게 높은데.... MB 만 아니었어도 다른 나라하고 동조화 되는데 MB때문에 한국 부동산만 견고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10억짜리 재건축아파트에서 사시는 부모님세대는 연 5000만원을 거주비로 사용하고 계시다는 걸 받아드리려 하지 않으시지만, 자기 자식 연봉만큼을 거주비로 사용하고 계시다고 봐야죠.<br />
반포레미안이 12억한다고 하면 보증금 2억이라니, 나머지 10억에 대해서 300만원씩 월세를 내는 것이라고 보면 이율이 3.6%이니 비싸다고 할 수 없는 것이고 보면, 우리나라 아파트값이 얼마나 비싼지 짐작하게 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안없어질거 같은데요<br />
<br />
그집주인의 경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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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빚 지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분들 많아요 <br />
특히 노년층에서 더 많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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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자율이 더싸고 그게 이득이라고 쳐도<br />
은행에 빚지는거 보다는 전세끼고 가지고 있는걸 좋아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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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빚진거 같지 않거든요..그건 그건데..<br />
심리적으로도 유사시 날려먹을거 같지도않고..

한때 끝없이 오르던 주식시장.... 한때 끝없이 오르던 부동산시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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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샀는데, 반토막이 되었다.<br />
집을 샀는데, 지나고 보니 반토막이다. - 하우스 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