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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왜 외로워 보일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07 11:39:45
추천수 1
조회수   637

제목

달은 왜 외로워 보일까..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지난밤 영화를 보는데 이런대사가 나오네요..

살다 이런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늘~ 거기 있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말이죠..엄마품처럼 포근하고 환한..

요즘은 달 본지가 꽤되는데 초승달을 손톱달이라 말하던 누나생각도나고

보름달 안에 그녀 얼굴 그려넣었을때도 있었구요..

지금머무는곳은 창문열면 콘크리트만 보이니 언제 밖에나가 밤하늘 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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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2-07-07 12:02:40
답글

달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이 외로울 때면 ,<br />
그 달도 외로워 보이는 것이겠지요

염일진 2012-07-07 12:14:32
답글

전 24K로 보이는데....<br />
<br />
돈독이 올랐나 봅니다...ㅎ

박창원 2012-07-07 12:28:37
답글

옛날에 삼립크림빵 가지고<br />
달떡 반달떡 초승달떡 꿀떡 만들어준다고 날름 뺏어먹던 생각이나네요.<br />

백승집 2012-07-07 20:53:04
답글

달님 보고 사람 얼굴이 떠오른다면 마음속에 사랑이 남아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2012-07-08 00:08:39
답글

태양이 없을때만 보여질수 있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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