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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br />
떨어져 계시느라 잔뜩 힘 드실텐데...<br />
도움은 못되어도 위로말씀 전합니다.

남의 물건에 손대는 그 xx가 나쁘지, <br />
남의 맘도 다 내맘같으려니 믿는 맘착한 아내분이 무슨 잘못이겠어요..<br />
속상하신 맘에 한소리하셨을텐데...<br />
이젠 아내분께서도 물건간수 더 신경쓰실 것 같습니다.<br />
따뜻이 위로해주세요~

같이 사는 사람들중에 손버릇이 나쁜 사람이 있나보네요....앞으로 정말 주의 해야 할듯..<br />
한번은 화를 내셨으니 다시 전화하셔서 위로해주시고 방안을 같이 논의 해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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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금장치를 할수있는곳에 보관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중요물품은...<br />
같이 사는사람이 손을 대다니.<br />
헐이네요...ㅠ.ㅠ

일단 사람을 의심하기 보다 자신의 부주의를 먼저 조심하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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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마나님께서도 액땜했다고 생각하려는데, 함께 사는사람과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더걱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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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만간 계약이 만기가 된다고 하니 조심하라고 일렀습니다만, 마나님께서는 믿었던 사람한테 당한 충격이 더큰가보더군요..ㅡㅡ

마음이 무거우시겠습니다. 한소리 하셨으니 다시 잘 다독거려주세요. 사모님도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러실겁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를 가진 경우가 왕왕 있나 봅니다<br />
어찌보면 욕심이 앞서서 사소한 부분에서 오판하는 바람에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br />
남자들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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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앞으로는 조심하시겠지요. 다음번 연락할 때는 잘 다독거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