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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관인 것은 어제 KBS 뉴스를 보다 보니<br />
이상득 뇌물수수 7억을 노건평 뇌물수수 23억과 대비시켜 교묘히 물타기를 하고 있더군요.<br />
공영방송이란 것이 공영은 지평선 밖으로 내던지고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짓거리를 하고 있습디다.

"면벌부가 암시하듯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조만간 쌍득이 휠체어 타고 입에 마스크 쓰고 환자복 입는 모습을 TV나 신문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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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보석을쉰 순진하게 왜 그러세요 아마추어 같이..."척"하면 삼천리에 "쿵"하면 호박 떨어지는 소리죠...<br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으로 더러운 세상이라 그냥 입 닫고 있으려니 속이 다 썩어들어 갑니다.<br />

태한님, 기쁜 소식이 한 가지 있습니다.<br />
저희 회사와 현대산업개발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송에서<br />
판사가 저희쪽의 준비서면을 아주 꼼꼼이 읽어 내용을 완전히 다 숙지했고<br />
(제 주특기대로 자뻑을 하자면 그 준비서면은 제가 작성했고 변호사는 송부만 했습지요, 녜^^)<br />
우리 측 증거자료를 근거로 현대산업개발에 답변을 요구했는데, 현대는 제대로 답변을 못하더군요.<br />
더구나 1979년 현대중공

떡검 하는일이 그렇죠 뭐, 기대도 않했습니다. 지금 조그만거 나온거 가지고 대충 털고 대선까지 조용히 가자<br />
아니겠는지, 권재진 법무가 고향후배이고, 검찰총장이 정권에 아부하는 수사해서 영전하지않았는지요.<br />
이런 자들에게 뭘 기대하겠는지요. 지금도 상득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어렵다는식으로 접고 들어오니,<br />
이런자들이 검찰이라고,

어흐흐... 상희님 덧글 하나에 이 절믄옵하~ 졸지에 영구되고 마능구나... 흙흙흙...

그런니까용 휠체어가 아니라 전기의자에 앉혀야 하는뎅 말이죵..<br />

그라게 말이죠, 만수님. 쌍드기 뇌물 건을 검찰이 mb에 등돌리는<br />
신호탄이라 여기고 좋아했던 제가 순진한 건지, 바보인 건지, 쩝.

경훈아재 말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것도 쥐박이하고 같이 스테레오로.

일사부재리 좋아하면서 왜 노무현 전대통령 사후에 종결지었다던 일을 다시 끄집어내는지...

그래서 제가 <br />
이 정권에서 절대 판결이 나서는 안된다고 했잖습니까?<br />
내곡동 사건처럼.

놈들이 법을 미친놈 칼춤추듯 휘두르다 그 미친 휘두름에 저네들이 찔리는 날도 오고야 말겟지요.

현규님, 그런데 최시중, 박희태를 뚝딱 처리한 것 보면 그럴 가망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ㅜ,.ㅜ

저놈들은 법이니 상식으로 생각할수 있는 놈들이 아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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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은 큰죄짓고도 교회가서 한번 기도하면 끝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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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부정은 연좌제 적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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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입니다..몰살시켜야할

그런데 문제는 놈들이 법이라는 칼의 자루를 쥐고 있다는 것이니...<br />
우리가 기댈 것은 올곧고 "깡다구" 센 문재인이 당선되어 강력한 제제를 가했으면 하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아니라 누리끼리을쉰만 속고 계셨던 검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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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br />
국가를 수익모델화한 전무후무한 쥐박이일당의 악정을 낱낱이 추궁해야 할텐데....<br />
과연 그런 날이 올런지.....이 나라에서 그런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ㅠㅠ

어흐흐... 주현할배, 지기라, 지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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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제정하려면 그 무엇보다도 먼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몰빵해야겠지요.<br />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쥐박이가 정말로 안철수에게 계속 콜을 보내고 있다 합디다.

아~~~ 근데 이거 나처럼 모르고 있던 쑥맥들을 위해 어떻게 널리 알릴 방법이 없을까요?<br />
주현 할배는 나만 몰랐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국민의 90% 이상이 모르고 잇을 것 같은데...

와! 대비를 철저히 하셨나 봅니다. 당연히 결과에 신중해야할 판사가 대기업에 패소란 말을 언급한것 만으로도 상대가 당혹스러워 했을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면 알려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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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자동차 제작사의 사기건으로 대검찰청에 민원을 넣고 또 다른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br />
이렇게 항상 싸워야하는 현실에 때로는 한없이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br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그 답답함이란

근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도 특별법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ㅠㅠ<br />
그래서 지난 4월총선이 새삼 더 안타깝기만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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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선 그나마 문재인 정도가 거의 유일한 희망이긴 하지만<br />
문재인이 과연 노무현도 결국 좌절했던 기득권세력의 그 견고한 벽을 깨부술 수 있을까요?<br />
<br />
글고<br />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큼 보이는 법입죠...? ^^ =3==33==3333<b

태한님, 준비서면 작성은 되다만 글쟁이라도 글로 먹고 살아온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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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서면을 작성하는 요령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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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의 주장을 일부 인정화면서 반증으로 뒤엎고<br />
2. 처음부터 끝까지 일목요연 논리정연하게 한 번만 읽으면 알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작성하는 것인데<br />
얼마 전에 있었던 3차 공판에서 보니 그것이 아주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더군요.<br />
<

주현할배, 이거 꽈배기인 거 맞지요?<br />
<br />
글고 <br />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큼 보이는 법입죠...? ^^ =3==33==3333 <br />
<br />
으드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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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으로 수사해서 올림픽 기간 중에 그걸로 퉁칠 거라고 일요신문에 두 주 전에 났습니다.<br />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않습니까.

헉~글 한줄 쓰는데 대가리 깔쮜 뜯어야 하는 저로서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br />
진행과정을 보고 자료를 좀더 모아서 메일로 보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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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졸라해대는군요. 나쁜넘.

아, 준영님, 일요신문에 났었군요, 그런데 그 신문을 보는 독자의 퍼센테이지란... ㅜ,.ㅜ <br />
한국일보 이상석 사장이 제 친구인데, 전화해서 좀 실어달라고 부탁을 해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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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한님, 사실 제게는 준비서면 작성하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br />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 되받아칠 것인가, 그 논리 전개를 하는 과정의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맞습니다, 승우님. 물타기가 이 정권과 언론의 장끼 아니겠습니까?

저두 여태까지 속고있었네요 ㅠㅠ

일사부재리 라는 게.. 잘은 모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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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똑같은 건에 대해서 적용돼지 포괄적인 것은 아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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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그 여비서 계좌의 7억원이 대선자금이엇다 이번에 결론내린다 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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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7억원에 대해서 일사부재리 라는 것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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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선자금도 있을 것이고, 다른 비리도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태종님, 방굽쏘, 동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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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재님, 저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포관적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만,<br />
검찰이 법을 이리 휘고 저리 비틀어 이 건을 한번에 퉁치려는 것이 아닌가..., 그게 의심스러운 것이지요.

ㅎㅎ 문제는 털래야 털 수가 없다는 것... 어디 이게 한두건이어야 말이죠.<br />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새로운 범죄사실이 우후죽순처럼 불거져 나올겁니다.<br />

태종님. 저는 대충 짐작은 하고 더러운 종자로 인식하긴 했지만 철면피처럼 행동할 줄은 몰랐습니다.

내일을 위해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br />
덧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들 편한 밤 되십시오.

전 조금 놀랐네요. <br />
중딩도 아니고...이리 측은한 패턴으로 나갈 줄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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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 실사판(≒다큐) 보는 기분이랄까.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가 일전에 올렸던 글에 달린 덧글들을 훑어보고<br />
전상우님, 박태종님, 이현범님이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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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를 어떻게 보건 그것은 각자 본인의 마음이니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br />
다만 제가 이 글을 물타기 용으로 올린 것은 아니고 그제 다섯이 모였었는데<br />
그 자리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고, 술이 과해 못 올렸다가 늦게 올렸다는 것만

이건 제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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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40662&page=0&view=n&qtype=user_name&qtext=황보석&part=boar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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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안 믿고는 보시는 분들의 몫이지만 저는 본질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br />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내 양심을 속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이렇게 정확히 증명할 수가 없군요. ^^

이럴땐 울 가카 넘이 측은해 보인다는. 무신 동네북도 아니고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눙물이 날 지경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보면 어딘가에서 쳐맞고 와서 질질 짜다가 자기보다 못한 찐따 발견하고 그 넘 갈구는 넘이 있었더랬다는.

간밤에 자리를 비웠더니, 이러고 놀고 있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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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몇 페이지 건너....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은 힛트수 4천을 기록하는 게시물 2 꼭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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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를 넘어서는 댓글들 어찌할 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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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 것이다 라고 생각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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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뛰어 넘어.... 얼굴에 철가면을 쓰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br />

늘 보아왔기에 익숙한 패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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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리 당하고 찌그러져 있다가 퍼온 흥미거리 또는 착한척 들이대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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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에 한 건, 자게에 한 건 진행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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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패턴이 안보이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증명하는 케이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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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다구리 후 휴식기간이 너무 짧아, 바로 뽀롱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