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트렉볼 쓰고 있습니다. 한 8년 됐나.
어제부터 맛탱이 가더군요.
USB가 문제있나 싶어 쫄따구 마우스 뺏어서 했는데 쌩쌩 잘 돌아 감.
언젠가 고속버스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고객 시스템이 맛이 갔다고 해서 노트북 꺼내서 트랙볼 같이 써다가 트랙볼 특유의 볼이 차가 덜커덩 하는 바람에 도망을 가서 찾는데 시껍했다는. 결국 부산에 도착해서 한 30분 찾아서 핵심 불알(?)을 찾아서 안도.
이 넘도 보내줘야 할까 봅니다.
근데 내일 주문할 것 같은데 똑같은 넘 쓸 것 같다는.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은 비슷. 약 3-4만원.
암튼 욕 봤다..트랙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