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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지자들도 꽤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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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20:5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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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지자들도 꽤 보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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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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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정권에서... 여성부가 이런 대표적인 작태를 보여줬는데...
진보정권일때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드높입니다.
그리고 정부에다가 더 많은 권한을 주지 않는다고, 내내 욕합니다.
더 나은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고도 욕합니다.
더 많은 권력과 권한을 주지 않는다고 내내 진보의정책과, 노선에 대해 비난하죠.
그리고 수꼴정권이 들어서자,
90도로 꾸벅인사하면서, 목숨만 살려줍쇼.....합니다.
수꼴들의 정책을 욕하지도 않고,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목숨만 살려준다면, 뭐든 다하겠다는 자세를 보입니다.
이 비슷한 패턴으로 정치를 인식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진보의 잘못된 점을 내내 깝니다.
깊이 공부한것인양 내내 그 정책적인 면을 까대죠.
그러나 더 엉망인 수꼴정권은 까지 않습니다.
참 희안한 심리죠.
내게 더 많은걸 줄 수 있을것 같은 사람에게는 내내 비난하고,
아예 안줄거 같은 사람에게는 굽신거리는.....
저희 막내 이모의 나이든 시모가 딱 이런 스타일입니다.
막내 이모가 음식 솜씨가 상당히 좋아, 주변에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저 시모는 막내 이모의 음식을 내내 맛없다고 투덜대며 꼬투리를 잡습니다.
그런데 진짜 맛없는 다른 며느리들의 음식은 칭찬한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맛없다고 욕하면, 더 맛있는거 해 줄 거라고 기대한다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은 맛을 잘 판별하는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과연 맛을 잘 아는건지, ㅂㅅ 짓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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