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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만나서 직접 만져보고 보여주는 동호회는 위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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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19: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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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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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만나서 직접 만져보고 보여주는 동호회는 위험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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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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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인들끼리 서로 상대편 자전거 보고
함께 주행도 해보고
도저히 지름신을 참을수가 없어서 카드 할부로
고가 자전거를 지르게 됩니다.
왕초짜 모임 몇번 하더니만
회원들이 한두달 사이에 카드로 고가 로드자전거를
막 질러서 이제는 거의 선수모임이 되버렸습니다.
거의 TDF(뜨루드 프랑스 자전거 레이싱 대회)
코스프레 행사 같다는...
저는 느리게 다니는, 싼 자전거 타는 아저씨일 뿐이라는...
그냥 혼자서 고고싱~~~
그에 반해서, 오디오 클럽의 장점은, 각자 집에서 혼자 듣고
게시판에서 글과 사진이나 좀 올리니까, 뽐뿌가 덜한듯 합니다.
근데...자전거는 이거뭐... 빠져나갈 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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