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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아일랜드,롯데호텔에서 투숙해 봤습니다<br />
롯데는 일단 물놀이가 가능한 공간이 피닉스보다 많구요<br />
주변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옆에 있는 신라호텔쪽으로 넘어가는 산책로 좋구요<br />
피닉스는 일반적인 호텔이 아닌 고급형 콘도라는게 어울릴꺼 같아요<br />
숙소는 롯데보단 좋아구요. 주변 볼꺼리가 너무 없습니다.<br />
그리고 조식뷔페는 롯데가 좀더 좋구요

파라다이스 조용하고 경관 좋아요. 서귀포 시내에 가깝고... <br />
요새 부티크 호텔도 좀 많이 생겼나보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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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롯데, 하이야트, 피닉스, KAL, 제주그랜드, 파라다이스, 포도, 나인브릿지..... <br />
올해는 샤인빌, 라마다 계획중이구요. 제주는 주변 먹거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br />
생각나는 것만 해도 많이 다녀봤군요.

포도호텔은 해안가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br />

하얏트 클럽층 바다전망이 좋을 것 같네요...중문 식당은 다 픽업되며,,,아니면 해피아워에서 저녁 때울수도 있고

해비치는 3년전에 갔을때는 깨끗하고 경치도 좋았는데.. 근데 약간 따로 떨어져 있어서 <br />
중문쪽에 있는 신라나 롯데 보다는 약간 덜 할 수도 있습니다. <br />
돌아다니지 않는 선이면 중문쪽에 계시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br />
올해 저는 8월말에 제주 대명쪽에 예정입니다.(경쟁율이 그냥 장난 아니더군요 ㅋ)

음... 파라다이스 제주는 대항항공에서 인수해서 대대적인 개보수에 들어갔군요.

해비치는 참 맘에 들었습니다. 전망도 좋고 식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br />
렌트카 하실 경우엔 괜찮습니다.

음... 운치는 파라다이스가 갑이었는데.... 바닷가 앞 바 라운지에 있던 그랜드 피아노가 생각나네요...

파라다이스 바닥이 타일이었구요. 객실도 적어서 조용하고 풀장에도 사람 없었구요. <br />
되려 구경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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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별로 원하지 않으시면 포도호텔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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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참... 이해할 수 없는 취향의 데코레이션과 엄청난 규모와 이상한 구조로 엄청나게 걸어다녀야 한다는 거.... 화산쇼도 그냥 그렇구요.

피닉스 아일랜드, 말그대로 아일랜드 와 있는것 같습니다. 비라도 부슬부슬 내리면 영락없는 스코틀랜드 풍의 풍경이라 풍경 좋아하시고 가볍게 주변 산책 좋아하면 갈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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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에 별게 없어 놀기는 뭣 합니다.

피닉스 아일랜드 가시면 지니어스 로사이(명상센터) 꼭 들어가 보세요. <br />
정말 좋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섭지코자 가면 역시 좋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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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성산포에 나가시면 됩니다.

퇴근하고 이제 들어왔는데 좋은 답변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br />
한번에 다 가볼 수도 없고 ^^ 추천해 주신 장소들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다이스 풍광이 일품입니다 롯데, 신라는 너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