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우둔한 국민들이여!



오만하기까지한 정치가들 앞에서 .....

요즘 선거로 물들어가는판에 정치가들이 다 해줄거라고 막연하게 기대고 보는 심리가 있으시다면은 빨리 잠에서 깨어나시요

그자들이 바뀌어도 쉽게 나아질 기미가 않보여요

다만 바뀌지 않는게 있다면은 멍청한 생각을 버리지못하시는 대다수 궁민들의 변하지않는 시대를 잘 따라가지못하시는 생각차 일겁니다

또한 태어날때부터 흙한점 뭍혀보지안은 곱디고운 그 손으로

뼈마디가 크고앙상하기가지한 그런천민을위해서 일해보시겠다구요

입에 침이 넘어 가기도 전에 마음이 바뀌어 버리는 위정자들을 믿으라고요

지들 먹을것부터 챙기고 남는거 있으면 찿아서 먹으라고하면 될것을 .....ㅉ ㅉ







민주주의라서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 존엄하고, 또 현실적으로 모두가 똑같이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착각들이 심하시구만!







정말로 그러하다면 나같은 권력자는 무슨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권력자 노릇을 하겠는가?







그대들이 알게 모르게 챙길 것 챙기고, 가능한 한 자주 그대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별한 쾌감을 맛보는 것이야말로



내가 끈질기게 권력을 원하고 마침내 그것을 성취한 이유가 아니겠는가?







참으로 멍청하게도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을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기를 바라고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고 지금도 없으니 어이할꼬.







뭐 보이는 데서야 시늉으로라도 그대 국민들 나부랭이, 천것들을 위하여 고심하고 애쓰는 것처럼 표정을 짓고 행동을 해야 하기는 하지.







아무리 민주주의라도 그렇지 권력을 가진 자와 권력도 없는 놈들(그대들 국민들)이 정말로 똑같이 존엄하고 행복하고 자유로우면



비정상이고 이치에도 맞지를 않지.







그런 식이라면 어떤 얼빠진 자가 온 열정을 기울여 권력을 추구하겠는가?







이러한 권력의 추구가 다 그대들 국민 나부랭이들과의 차별화, 즉 만족의 차별화, 존엄함의 차별화, 쾌락의 향유에 있어서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임을 그대들 아둔한 국민 천것들은 잘 모르더구만.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약이 좀 오르겠지만 나는 그대들 천것들 국민에게 고한다.



억울하면 권력자가 되어라!.







그래야만 억울한 것도 다 풀고 남들이 평생, 아니 영원히 누리지 못할 향락과 쾌감도 마음껏 향유할 수가 있다.







나도 세상이치를 다 알지는 못한다.



그래도 나는 내가 아는 한 너희들 천한 국민들보다는 천배 만배 귀하고 영예로운 존재로서 살아가고 활동한다.



이것은 역사의 기록에도 남을 것이고 너희들 머리 속에도 새겨져 있다.







이런 것들이 내가 원했고 성취한 것들이다.



나는 이 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며, 가장 위대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영예로운 나 권력자를 위하여 너희들 천것 국민들은 충심으로 존경심을 품어야 하고,



언제나 부러움과 숭배의 마음을 가져야 마땅하다.







이 나라에 나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영예로운 존재가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런 일은 권력자의 권리에 대한 무엄한 공격이고 침해이다.



그러므로 나는, 적어도 나의 권력이 미치는 한, 그런 일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알겠냐? 나보다 확실히 머리 나쁜 천한 국민 나부랭이들아!







이상, 권력자님의 말씀 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