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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경매건수는 1~6월 기준으로 올해 1만3천210건이다. 2008년 5천541건에 견줘 2.3배 늘어난 규모다.
그나마 빚을 갚으려고 집을 경매에 내놔도 급매물이 몰린 탓에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법원이 집계한 서울 지역 아파트 매각가율은 2007년 91.6%에 달했지만 올해는 77.6%로 뚝 떨어진 상태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경매 아파트는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을 갚지 못한 물건이다"며 "수도권 매각가율이 70%대로 떨어졌는데 회복이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곧 터질 뇌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