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막귀임을 만천하에 알려드리면서 .....
와싸다 가입 이후, 울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제 거시기에 밀림(?)이 생기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껑짜 이벤트에 당첨되어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어리둥절하고 뭐가 뭔지를 모르는 상황속에서
일부 악질적인(?) 잉간들은 '와싸다측과 모종의 거래로 당첨되었다',
'이건 주체측의 농간이다', '저런 잉간에게 당첨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이어폰에 대한 모독이다', '그렇게도 이어폰을 줄 잉간이 없었냐?'
는 둥 온갖 악성 루머와 질시에도 굴하지 않고
꾿꾿하게 초지일관으로 제게 이어폰 청음의 기회를 주신
와싸다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ㅡ,.ㅜ^
각설하고,
Clarityone 이어폰의 청음기를 기존에 와싸다에서 구매했던 이어폰 및 헤드폰과
제가 개인적으로 갈취(우리 큰딸이 쓰던 것)해서 사용하던 이어폰(?)과 함께
"엠피삼과 CD, 그리고 Guitar Effector와 앰프에 물려서 들어본 결과물을
만천하에 공개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니다.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음원과 튜닝(악기와 앰프, 이펙터)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다 집어치우고 어찌되었던 제가 막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이것도 청음기냐?", "이럴랴구 이어폰 달라구 했냐?",
"너두 탑밴드 심사위원 닮아가냐?"
는 등의
악질적인(?) 댓글은 심약한 제게 큰 상처로 남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람돠.
글구, 집으로 온 이어폰임돠.
문제는 이 버튼인데....내가 조와하는 해리빅버튼은 아니구...
내용을 까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손톱으로 조금 힘을 주니 뚜껑이 열리더군요.
관리에 신경을 안쓰면 어느순간에 뚜껑이 확 날라갈 수도 있겠단 생각만 해봤습니다.
편리를 위해 만들어놓은 핸드폰 수신시 통화용 버튼이 때론 애물단지(?)로 전락
할 수도 있습니다.
울 마님 갤s에서 TV를 시청할 때 음성이 째지고 작게 나옵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제대로 크게 나오고.....ㅡ,.ㅜ^
글구 마님과 도봉마운틴에 입적(?)하러 가기전에 베낭에다 데코레이숑을...
최종적인 Clarityone 이어폰의 가격대가 어찌 형성 될 지는 모리겠지만
제가 사용해본 이어폰과 헤드폰 중에 단단한 저음하나 만큼은 쥑여줬습니다.
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음역재생력이 참으로 탁월하다는 말씀도 곁들임돠
어줍잖은 말씀이지만 '클래식을 듣는데는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들었던 으막들은
Pink Floyd, Scorpions, Santana, Jethro Tull, 파바로티, 비발디 4계,
정경화 바이올린 첼로 협주곡, 해바라기, 최성수, 나윤선, Fujita Emi, 엔카 외..
굳이 등수를 매기라고 한다면
1. DENON AH-C252 이어폰
2. Clarityone 이어폰
3. DENON P372 헤드폰
4.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 별볼일 없었던 젠하이저 PX-200 헤드폰
이렇게 매기고 싶습니다.
와싸다에서 번들이어폰 항개 낑가주면서 저렴하게 판매해 주신 바람에 4개씩이나
구매했던 DENON AH-C252 이어폰이 가격대비 성능이 제일 나았습니다.^^
이상 허접한 Clarityone 이어폰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