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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었던 복싱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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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1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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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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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었던 복싱 만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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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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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일본 만화는 찾아서 보는 편이 아니었고요.
우리 만화 중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복싱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무당 거미'와 '변칙 복서'입니다.
특히, 무당거미는 어디 평에서도 읽었는데
80년대를 배경으로 복수와 비장미가 가득한 만화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나태했던 아들의 각성, 음모에 대한 복수
이강토의 살인적인 25Kg 감량...
스타일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스포츠 만화였죠.
그리고 이현세 씨의 만화로는 '지옥의 링'이 생각납니다.
참 슬펐죠.
그 시절엔 정말 복싱 세계타이틀 매치엔
거짓말 좀 보태서 전국민이 TV 앞에 모이곤 했는데
요즘은 복싱에 걸출한 선수가 없는지
더는 헝그리 스포츠가 아닌지
기억 속에서 점점 멀어지네요.
아무튼, 런던 올림픽을 위해 링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복싱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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