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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었던 복싱 만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04 17:05:15
추천수 9
조회수   2,274

제목

가장 재미있었던 복싱 만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어렸을 때 일본 만화는 찾아서 보는 편이 아니었고요.



우리 만화 중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복싱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무당 거미'와 '변칙 복서'입니다.



특히, 무당거미는 어디 평에서도 읽었는데



80년대를 배경으로 복수와 비장미가 가득한 만화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나태했던 아들의 각성, 음모에 대한 복수



이강토의 살인적인 25Kg 감량...





스타일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스포츠 만화였죠.





그리고 이현세 씨의 만화로는 '지옥의 링'이 생각납니다.



참 슬펐죠.





그 시절엔 정말 복싱 세계타이틀 매치엔



거짓말 좀 보태서 전국민이 TV 앞에 모이곤 했는데



요즘은 복싱에 걸출한 선수가 없는지



더는 헝그리 스포츠가 아닌지



기억 속에서 점점 멀어지네요.





아무튼, 런던 올림픽을 위해 링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복싱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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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기 2012-07-04 17:08:18
답글

무당거미는 각시탈의 비장미가 그대로 이어진 분위기였고 그 분위기를 일신했던 유머스런 작품이 변칙복서였지요^^ 발레선생인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몰래 복싱을 배우러 다니는 말라깽이 이강토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강토를 쫓아다니던 발레교습생 지지배도 생각나구요^^

김태윤 2012-07-04 17:11:41
답글

저도 무당벌레는 정말 다시 보고싶네요. 초중딩 거치는 시기에 본 최고의 만화.

조상현 2012-07-04 17:15:48
답글

회전하면서 때리는 펀치였죠 아마 ^^ 말근육 이식하고 나왔던 야구만화도 재미있게 봤더랬는데요.

이승규 2012-07-04 17:23:32
답글

저도 어린 시절에 무진장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들이네요.. ^__^;<br />
<br />
마음 한 구석에 그런 로망이 남아있어서 지금도 빽을 죽기로 줘패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김태훈 2012-07-04 17:23:33
답글

허리케인 죠

신석현 2012-07-04 17:24:30
답글

지옥의 링의 마지막 대사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br />
사랑하는 엄지를 위해 늘 올랐던 링<br />
"링은 나에게 있어 언제나 지옥이었어"

이태봉 2012-07-04 17:34:24
답글

무당거미 최고였죠... 후반으로 가면서 너무 오버스런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만 만화에서 그 정도는 뭐...<br />
<br />
김태윤님.. 무당벌레 ^^

이수영 2012-07-04 17:34:38
답글

'까치의 유리턱'이 생각 나네요~ ㅎ

류준철 2012-07-04 17:45:11
답글

가장 최근에 본게 "아웃복서"라고 있는데 작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br />
나름 재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김태윤 2012-07-04 17:46:55
답글

아...벌레나 거미나....ㅡ.ㅜ<br />
<br />
그 비슷한 과정으로 살뺀 대머리 선수와의 대결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어후경 2012-07-04 18:02:27
답글

김철호의 스콜피온도 재미있었습니다. 그시절이 그립군요.

어후경 2012-07-04 18:03:02
답글

요즘은 역시 더 파이팅이 최고고요.

김성건 2012-07-04 18:05:24
답글

무당거미, 지옥의 링, 허리케인 죠...<br />
아~ 그때가 그립네요...;;

박태희 2012-07-04 18:06:03
답글

저는 김철호의 복싱만화를 보면서 컸습니다. 만화방에서 먹던 라면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박기석 2012-07-04 18:17:00
답글

지옥의 링 말고 까치와 고독한 영웅들.. 이라는 것도 있었던 기억이..

장성찬 2012-07-04 18:20:28
답글

월간소년중앙부록 허리케인이죠.

yans@naver.com 2012-07-04 18:49:18
답글

양준영의 살인적인 0.5Kg 감량............ㅎㄷㄷ <br />

koran230@paran.com 2012-07-04 19:47:24
답글

2권짜리 허영만의 돌주먹도 재밌었죠.비극적인 결말

오세윤 2012-07-04 19:59:51
답글

더 파이팅도 재미있읍니다

정원일 2012-07-04 20:20:05
답글

도전자 허리케인(내일의죠)<br />
어릴적 보았던 일본원작만화

김상규 2012-07-04 20:38:38
답글

김철호의 제목이 무엇이더라? 고메즈와 사라테도 나오고 한 만화인데...스콜피온은 아니고 챔피온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문성철 2012-07-04 21:59:30
답글

무당거미 명작이죠^^ 저는 세계타이틀에 도전하는(산체스...) 것부터 보고, 재미있어서 앞에 것도 봤죠.. 찾아보니 무당거미는 1981년 변칙복서는 1983년에 나왔네요.. 김철호의 만화도 재미있게 봤고, 그외 기억에 남는 것은 강도협의 땅벌(?) 시리즈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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