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이젠 전세가 없어지는 시점이 발생하겠네요<br />
작년에 집사는거 정말 고민했는데 참길 잘한거 같습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에요....<br />
<br />
일본보다 더 안좋은건, 건전한 일자리가 저 시점의 일본에 비해서도 훨씬 부족하고..<br />
자영업자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도 있습니다. <br />
불경기가 주는 사회적 파장이 일본보다 훨씬 큰 구조일 수 밖에 없거든요.. ㅡ,ㅡ;<br />
<br />

좋은 현상이지요...<br />
<br />
집 가진 분들이 많이들 착각을 하시는데... 1가구 1주택의 실소유자들은... 집값이 오르든 떨어지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오르면.. 세금만 많이 냅니다...<br />
<br />
대출끼고 사신분이나. 집을 여러채 가지신 분들은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br />
<br />
하여간 일본 따라가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거의 20년 주기를 두고 따라 가더군요.

심히 공감가는 글입니다..<br />
<br />
수없이 많은 지표들이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도 "아직은 아닐거야" 또는 "나 까지는 괜찮겠지" 하면서<br />
엄청난 이자부담을 안고 버티시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허름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 오르든지 말든지 별로 관심이 없어요. 돈있슴 .좋은 주택 지어서 마당에 개 풀어놓고 살고 싶어요.

일본하고는 다르다고 하던 분들도 꽤 계셨었죠.

문제는 부동산이 이처럼 죽어가면 대다수가 소비와 지출을 줄어들게 되는데...<br />
이러면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정말 힘들어지게 될겁니다. <br />
회원분들중에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두렵습니다. <br />

맞는 이야기입니다. 수도권은 연일 집값이 폭락한다고 하는데 지방은 아파트만 지었다하면 거의다 매진이네요

지방에는 그동안 신규주택 공급이 없었던 탓일듯 합니다, 또한 가격이 싸니 접근도 쉽구요...

집한채 가지고 재테크목적으로 신경쓰는 분도 문제인거 같습니다.<br />
집이란 자기능력되면 대출없이 한 채 정도 마련 해서 떨어지던 오르던 적을 두고 살면 그만 아닐까요.

2년 전에 대출 끼고 샀던 집 정리하고 전세 살고 있습니다.<br />
그 당시 결정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또다른 고민거리가 생기더군요.<br />
전세가격 상승 또는 월세 전환 등...<br />
여전히 집값은 높은 편이고... 가지고 있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아무도 예상할수 없습니다 집가진자는 집값이 오르기를 바랄테고 집없는자는 집값이떨어지길 바라겟죠 일본처럼 될수도 잇겟지만 일본부동산과 한국부동산이 다른점이 많으므로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오재순님<br />
지방도 지었다 하면 매진은 아니고요 <br />
그동안 못오른 것에 대한 보상정도의 상승이라 보입니다<br />
지방에는 아직 미분양물량이 많습니다 <br />

부산 일때가 좀 올랐던거는 사대강 공사로 인한 눈먼 공사비가 많이 풀려서 좀 영향을 미친거 같은데요.<br />
이제 삽질도 다끝나고 잔치도 다 끝나가는군요.

실제 지표상으로도 개인들 투자포트폴리오상 부동산 포지션이 줄었어요. 근데 50대는 그대로더군요.<br />
자식 결혼하기ㅠ전까지는 큰집이 필요하다 이건가요?<br />
<br />
사는 집 하나에 대출 별로 없으면 크게 걱정할 것 없구요. 집 팔아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쉽지 않구요. 오래 살 수 있는 좋은 임대용 주택도 없구요....

일본처럼 붕괴가 왔을 때 상업용부동산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br />
오피스텔이나 2내지3층정도의 소형 빌딩들 말입니다. 이런 것도 같이 문제가 될까요?

부동산 붕괴->경제 위기 이니 임대형 수익형 부동산 역시 같이 추락하겠죠. <br />
<br />
그런데, 이런 걸 막을 미국의 방법은 양적완화 (=돈값 하락)이니 현금 보유 역시 답은 아닌듯 합니다.<br />
<br />
우리나라가 양적완화가 가능할지는 또 다른 문제겠고요.<br />
<br />
<br />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는 대단히 우수한 제조경쟁력을 갖고 있기에 아직 붕괴, 폭락을 보기는 어렵습니다.<br />
<

일본이 오피스텔 소형빌딩도 엄청난 문제가 있었죠.<br />
일단 가격이 하락하고 임대도 떨어지고 말이죠<br />
예전에 어느 시사프로에서 일본 부동산붕괴를 방송한적이 있었는데<br />
60억 빌딩이 15억까지 떨어지더군요<br />
근데 대출이 반을 넘어서 완전 파생 그리고 빚만 남은 예를 들었던거 같습니다

어줍지 않게 들은거라 살짝 보태면, 니뽕 부동산과 우리나라 부동산이 살짝 다른게 있습니다. 일본 부동산은 거의 기업에서 사들인거라 거품이 꺼저도 과거 70~80년대 벌어논 엄청난 자본력으로 버텼고, 지금까지 버텨왔고. 우리나라는 각 개인들이 대출 끼고 산거라. 만약 거품이 꺼지면.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일본가서 시간나는대로 오사카에서 지하철로 30~50분 거리의 소규모 마을을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살지 않아 풀이 무성하게 자란 집들이 하나 둘 보이더군요.<br />
<br />
일본과 한국을 1:1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일본은 부를 많이 축적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고 그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br />
그러다보니 부동산 폭락과 더불어 10년이상 계속되고 있는 장기 불황에 일부 망하는 기업

버블도 문제고 망가져도 문제고... <br />
체질 개선을 차근차근 해나가야 될텐데 아직도 억지로 떠 받치고 있기만 하니 걱정은 걱정입니다.

6년이후 가격이 없네요 8년간의 공백이 있군요<br />

제가 갖고 있는 집의 가격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내 집을 마련할 수있는 희망을 갖고<br />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택가격이 떨어져야 한다는것에는 동의 하지만..<br />
주택가격 폭락을 외치는 사람들 보면 참 답이 안보입니다.<br />
본인들도 죽는다는것을 몰라서 그러는건지..<br />
<br />
일본과 다르게 아직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br />
지금의 시세에서 폭락을해서 반이 됐다고 하면..<br />
과연 죽어나가는 사람이 집주인뿐만 일까요?<br />
지금 집값 폭락을 외치는 전세사는 사람들도 같이 죽는겁

<br />
<br />
흥미롭군요.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는 일본은 어떤가요? <br />
20년 전에 비해서 일본에서 자기집 가진 사람이 늘고 있는지, 줄고 <br />
있는지에 대한 통계 자료가 있는지요? <br />
<br />
<br />

뉴스는 자극으로 먹고 사니 관심이 없어요... <br />
지금의 내 위치가 중요하지...또또또또<br />

부동산가격의 하락은 우리나라에서는 재앙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투기에 편승되어 있으니까요.<br />
아무리 자기가 살집이라고 해도 연간 수입의 열배가 넘는 집을 산다는 것 <br />
그것도 연간 수입의 일곡배에가까운 빚을 내고 산다는 것 <br />
수입의 20 퍼센트이상을 그 이자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비정상적입니다.<br />
너무 위험한 게임을 한셈인데 <br />
그게 일부분이 아니고

내가 죽더라도 지금의 집값은 아주 많이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우리 자식들을 생각해보면 직장도 불안정해, 수입도 적어 그러니 결혼도 늦거나 <br />
생각하지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은걸 시사프로에서 봤는데 그들을 위해서라도<br />
한번 폭락하는 것 끝까지 가서 집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br />
이미 그들은 빠졌을 가능성이 많지만...

그때도 더 오를 것이라는 희망과 욕망으로 구입했던 분들은 분명 존재했을 것이죠..<br />
<br />
꼭지를 꼭지인줄 모르고 지옥행 막차에 올라선 보통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투기로 돈 버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