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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는 사람들의 %를 보면 이게 스포츠일까 싶어요<br />
이용자 대비 너무 많은 땅덩어리를 차지하죠

사람나름. 케바케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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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릿 골퍼라는 용어는 괜히 생겼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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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기 혐오하는 골퍼, 더 나아가 점수보다 스윙에 집착하는 골퍼들도 많아요.<br />
스포츠로서의 완성도와 기술의 연마를 추구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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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같이 쳐보면 졸라 잘치죠. 샷 하나하나가 예술... 거리 짱짱에 아이언 딱딱붙고. 점수도 기본 싱글은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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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름

아 그리고 제 주위에 저와 같이 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기 거의 안합니다. <br />
열번치면 한번 정도도 안해요... 어쩌다 한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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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님도 회원이신 와싸다 클럽 알바트로스도 내기 별로 안해요.<br />
거기 분들도 애슬릿 골퍼 까지는 아니지만 점수 칼같이 세고 룰 칼같이 지키고 제대로 스포츠로서 치는 성향...

그런가요? 어디가든 베바케이긴 하죠 ^^ 호석님에게 일대일 레슨 받으면 10타는 한번에 줄일수있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자꾸 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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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곳이 어디세요...불쑥 찾아가야짐........냠냠.^^

ㄴ 알바트로스에 잘치는 분들 많으니 거기서 같이 좀 어울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

제가 워낙 초보라 민폐만 될거 같아서 .....아 그리고 제가 가입된 알바트로스 회원분들은 스포ㅡ로서 즐긴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br />
자주 찾아가봐야겠어요 ^^

지난 주말에....동네 골프장으로 마실골프 갔습니다....항상 그렇듯이.....혼자서 티오프하고 치고 나가다가 앞조 애들이랑 만나서....4명 1조가 됐네요......2인1조가 싱글 1명이랑 합쳐졌다가...저까지 합석한거죠....<br />
그런데...좀 잘치는애가...살살 꼬시더군요....홀당 1불내기골프치자고....다들 오케이 하는데...저만 싫다고 했습니다...<br />
좀...저땜에 썰렁해지기도 했지만....자기가 싫은 건데. 굳이

박진환님 미국에 계시다는걸 밝히셔야 ㅋㅋㅋ<br />
누가 보면 우리나라에서 동네 마실 골프장 갈 수 있는줄 알겠어요. ^^

박진환님 미국에 계시다는걸 밝히셔야 ㅋㅋㅋ (ver2)<br />
누가보면 우리나라에서 동네 근처가면 홀당 1불짜리 치는줄알겠어요....^^

알바트로스<br />
회원들은 돈이 없어서 내기 못해요 ㅠㅠ<br />
그늘집에도 안들리고 물만 마시고 칩니다 ㅠㅠ

알바트로스 회원님들이랑 골프치러가면 그날은 쫄쫄 굶는 날인가요? <br />
아침에 밥 무지 많이 먹고 가야 하는군요 ..^^

저는 김밥나라에서 한줄 사가요.<br />
가끔 용돈좀 있는 날이면 동반자들 것도 사구요. ㅠㅜ

전 내기는 커녕 스코어에도 관심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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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스윙을 해야지 하는 일념으로 오늘도 열심히 -_-

축구도.. 음료수 내기라도.. 걸려야 죽기 살기로 뛰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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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포츠 맞지요??? ^^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캐디들이 안보일것 같습니다..

앗...죄송합니다...저는 쌀국 달라스에 삽니다....여기선...좀..사는 사람들은....골프코스를 따라 돌아다니는 전동꽃마차(달라스는 아가씨들이 몰고 다니는데..꽤 이쁩니다..)에서 게토레이나 스낵사먹다가 9홀끝나면...스낵코너에 가서..햄버거 시켜먹구요...저같은 짠돌이는 코스트코 게토레이 가루로 만든 집표 게토레이에 에너지바 먹으며...칩니다...가끔씩..초코파이도 사가네요...^^

요즘....스코어는 더 않좋아졌는데....대신...손목 스냅으로 치는 스윙에 필이와서....골프가 다시 재밌어 졌습니다....비거리도 요즘 갑자기 10~20야드씩 늘어났네요....^^<br />

친구들 보니 스킨스, 스트로크로 지네들끼리 투닥거리다가<br />
그 멤버들이 밤에 줄줄이 모여 포커, 완전히 도박판이더군요.<br />
필드 한 번 나갈 때마다 수십만원씩 드는 거 보고<br />
골프 깨끗하게 단념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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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는 친구들 딱 한 가지 긍정적인 모습(?)은<br />
처자들 나오는 술집을 안 가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br />
(국내 얘깁니다)

골프랑 포커가 무슨 상관이라고요... 친구분들 나름의 취향이고 문제라면 문제죠. ㅎㅎ<br />
그게 왜 골프하는 친구들의 부정적인 모습이 되는지... 비약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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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친구 끊는거보다 골프 안하신게 잘한건 맞네요. ㅋ

친목유지. 골프한다고 디스크 있다 악화된사람 여럿 봤습니다.

아무래도 도박을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이 골프를 치면 도박성향으로 흐르겠지만, 모든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겠지요..제 주변에는 타당 천원짜리 스트록하는 팀이 가장 많고, 그냥 명랑골프만 치는 사람도 있고. 제법 크게하는 눈물조도 있고, 수익의 1/2을 리턴하는 팀도 있고...구성원에 따라서 제각각입니다. 제 경우는 긴장을 유지하는 약간의 내기는 도움이 되더군요.

반호석님, 맞습니다. 골프 자체의 문제를 말씀드린 게 아니라,<br />
친구놈들의 잘못된 행태를 말씀드린겁니다.<br />
가만 생각하니 제 글이 골퍼들에게 오해를 살 만 하네요. (_ _)

의도치 않은 표현이신 점 알고 있습니다. 괘념치 마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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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내기를 거부하는데, 그것때문에 뭐 그리 깐깐하게 천원내기도 안하냐는 소리까지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본 사람과는 절대 안하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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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잃고 따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비싼 그린피 내고 공치는데 돈세다가 정신 흐트러지고 공 안맞으면 이건 돈 몇만원 따려고 이십만원짜리 게임을 망치니 이게

제 주위에도 골프에 근래에 빠지신 분들이 많습니다.<br />
거의 모든 생활이 골프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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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딩때 당구 처음시작한 선수들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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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모르고, 당구 싫어하는 제가 볼때는 골프장이 좀 큰 당구장 처럼 느껴져요. ^^;<br />
건물마다 생기는 골프존도 그렇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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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심이 조금 가다가, 관심 접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 좀 큰 당구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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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할때가 있습니다. 좀 크고 좀 비싼 당구장. ㅎㅎㅎ<br />
그리고 고딩때 죽때리면서 3, 400 까지 가본 근성 있는 애들이 골프도 잘 칩니다. 뭐든 물고 늘어져야 잘 하죠...

콩국수에 소금 대신 설탕 넣어서 드셔보세요....감칠맛 나요...

ㄴ 전라도에선 원래 그렇게 먹어요. 저는 서울서 자랐습니다만 집안이 전라도라... 중학교땐가 처음 밖에서 콩국수 먹을때 설탕 달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외계인 보듯 쳐다봤어요.

비즈니스가 연관된 골프는 스포츠가 아니고 사교모임이자 말그대로 비즈니스죠^^. 그런데 그럼모임에 너무 익숙해져서 골프룰 자체를 까먹는 분들이 기끔 있습니다, <br />
오비나면 멀리건, 페어웨이벗어나면 아무생각없이 타수계산 안하고 드롭하기, 드롭은 훼어웨이 한가운데 좋은곳으로하기, 깃대길이가 ok거리라 착각하기, 첫홀은 무조건 파, 마지막홀도 무조건파로 적기, 그린에서 공은 무조건 캐디가 놓아주기, 이렇게 해서 나온 타수가 자기타수라고 믿기

요즘, 우리쭈구미,들과 라운딩하면........타당 2천원정도 파3 파 만원 버디만원,... 이정도면 4명이치면, 식사값과.. 캐디비가 나옵니다,....<br />
위너가 좀 따가는 정도지요,,,.. ^^ 이정도면, 승부욕 + 신중한플레이, 가 가능하지요..... 내기가 없으면, 좀 맹숭멩숭한 측면이 있어요,.. 잃은날은 속상한 부분도잇지만,,..좋은사람들과 즐거운 한떼를 보내고있다 라고생각햐면, 아깝지 않습니다^^...또 동기부여

골프는 인맥관리와 영업하기 좋은 스포츠 중 으뜸 아닐가요.

습득하기 어려운 만큼...숙달되기 고달푼 만큼...또, 평상심과 집중력을 지속하는 시간이 길수록.....프로들의 상금액수가 크다고 봅니다.....골프, 테니스.....전 50에 50년동안 왼손잡이가 오른쪽으로 체를 휘둘렀지요..<br />
공이 맞았겠습니까? 레슨하러가면 닭장이라고 있죠? 그 닭장에 8개월 살앗고요..하루 4시간을 연습하기를 1년반(공휴일 없음)하고나니 그 효과가 이제야 나타납니다...뭐냐고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같은 어드레

근데 골프 다 떠나서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

사교입니다

아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먹긷 하는군요 ^^ 근데 왜 시도하기가 싫죠...ㅎㅎㅎ<br />
올 여름에는 콩국수에 설탕을 넣는 도전을....

스포츠뉴스에 문의-해답있겄지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