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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세력 분배가 딱 그 정도였고 오히려 실력 발휘 제대로한 선거였지요. 출구조사가 너무 잘나온 탓에 상실감이 커져서 그렇죠. 희망이 많이 보인 선거였습니다. <br />
경남에서 참패했던 건 경남에서의 김 지사의 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인데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나섰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측근들이래봐야 빤한데 말들어보면 낙관일변도입니다. 보수언론이나 고성국 등 의도가 빤한 쪽의 부추김도 진심으로 기쁘고 신빙성있게 수용하더군요.

저는 김 지사 쪽 사람들의 동향이 이상하게 싫어도 귀에 들어오는 그런 환경이라서요.

의석수는 졌는데 전국 표수로는 이겼으니까요. <br />

투표전의 분위기를 너무 낙관적으로 봐서 기대에 못미친 실망감이 크다고는 하지만<br />
전 <br />
패배로 봅니다<br />
아니 패배라기 보다는 스스로 죽쒔다라고 말하고 싶네요.<br />
<br />

18대보다 의원수 약진했고 전국 투표에서 이겼으니 패배가 아니라는 거에 저는 동의 못합니다. 이명박,쓰레기당이 이렇게 국정을 농낙했는데도 이정도라면 당연히 패배고 죽써서 바친꼴 입니다.

과반이 모자르니 쥐새끼가 발광을 해도 탄핵을 못 시키니 진거죠;;;

김두관을 보면 한명숙씨를 보는거 같습니다.자기에 위치를 그렇게 모를까요.

지난 총선은 민주당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새누리당이 엄청 잘한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br />
참패는 아니었고, 다 이긴 겜이었는데 상대가 너무 잘해서 역전당한 듯한...

민주당이 정권 잡아서 현정권정도 했으면 50석도 못 건졌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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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론, 검찰 쓰레기들이 개누리당에 붙어서 조공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국민이 바보가 아닌이상 개누리당보다 적은 의석을 얻는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선거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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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결론은 국민이 바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경상도 몰표 부정,부패 정권인 개누리당이 겨우 과반 넘은건 전혀 승리라고 볼수없죠. <br />
서울이 앞서가는 민심을 반영하는데, 부정,부패 대명사 개누리당으론 희망이 없다는 여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