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 피우고(바람이라기보다 룸싸롱관련..), 실수한 거 같다고 상담 좀 하자고 해서 몇 번 봤습니다.<br />
뭐 걍 이야기야 이거 저거 해주고, 그냥 잘 무마시키고 등등 가족한테 잘하라고 몇 번 술사주고 보냈습니다.<br />
지금은 잘 지내고요....<br />
근데 나중에 그 너마 마눌이 가정있는 사람 술 먹자고 자꾸 불러낸다고 뭐라 햇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br />
후후후후...... 걍 웃고 말았읍죠.....
전 개인적으로 사회의 많은 비리가 그 "가족 먹여살리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로 부터 많은 부분이 생겨난다고 봅니다.<br />
그렇다고 실재로 가족 먹여살리기 위해서 그렇다고 생각은 안하고, 그 인간 자체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br />
성숙이란 것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생각은 해봐야 된다고 생각됩니다.<br />
뭐 그렇다고 결혼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닙니다.<br />
저도 결혼을 할려고 하고요, 노력을 안
점점 3-40대 미혼들이 많은데, 그들이 받는 이유도 없는 피해에 대해선 모르는 분들이 많죠....<br />
아직 사회적으로 이야기도 안되고 있고요..<br />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건데... 고령화 사회처럼......<br />
근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게 좋은 사회라 생각합니다...<br />
이 분이 생각을 잘 못 하실 수 있습니다. 관점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요.<br />
그렇다고 자극적으로 댓글을 달면 또 남 기분 확상하게 해 주는 글을 쓰는 겁니다.<br />
누구나 실수의 여지는 있으니 댓글 또한 자극적으로 달아서 원글님 기분 확 상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부나, 수녀, 스님 같은 경우가 아니라 <br />
일반인이 나이 들어 결혼 못했다면, 저는 결함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 <br />
는데요. 결함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br />
과연 일반인 중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혼자 산다'는 경우가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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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생각 자체가 아주 결함스럽고 아이콘 같이 개스럽네요.
나이들어 결혼 못해다고 무조건 결함이라 생각하는것 이제는 벗어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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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을쉰들 생각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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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은 무슨 개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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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싫어서 안한것 일 수도 있고 아직까지 마땅한 배우자를 못 찾은것 일수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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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속궁합이 안맞아서? - 이것도 중요한검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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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혼남이 부럽습니다. 사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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