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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많이 달라졌네요.

.. 제품을 만들다 보면 수율이 100%가 될수는 없는 이상 불량품이 만들어 질 수 있고 또한 전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얼마든지 소비자가 불량품을 구입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두 제품을 테스트할게 아니라

클레임을 제기한 소비자의 제품을 수거해서 본인 입회하에 테스트하여 그 결과를 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테스트한 두 제품이 이상 없으니 여러분이 사가신 제품 모두 이상없습니다.. 라는건 어떻게 나오는 논리인지..

그리고 마지막말.. 멋지군요. 소비자는 자기가 돈 주고 산 물품에 대해서 비판할 권리도 없나 보군요. 쓸데없이 값만 비싸고 성능은 시덥지 않거나 불량품을 구입해도 재수가 없었나 보다 하고 한숨 한번 쉬고 말아야 하나 보네요. 역시나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지금까지 가능한한 국산기기 위주로 사용해 왔는데, 정말 회의감 들게 해 주는군요.

닥치고 가만있지 않으면 혼날 줄 알아라? 어이가 없는 대응입니다. 요즘 같은 대명천지에 어떻게 저런 발상이 가능한지...쩝. --;

개인적으로 7108이나 8108등의 제품은 선호하지만 이번 공지글은 상당히 거북하군요. 개인의 능력이나 취향에따 선호제품이있고 비선호제품있는 까닭에 서로 의견이 분분한거고 심하면 감정싸움까지 확대될수는 있지만 그런 일로 법적대응 운운하는것은 크게 잘못됬다

고 봅니다.<br />
이 공지글로 인해 괜히 인켈이삽에 대해 조금 껄끄러운 느낌마저 드네요.<br />
그냥 기기에대한 해명글로 끝났으면 좋았을것을 마지막 글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상당한 반발심을 불러일으킬것 같습니다.<br />
이샵에서는 화를 조금 가라않히시고

글 내용을 조금 수정하는 것이 좋을듯하군요.<br />
마지막 발언은 크게 잘못된듯합니다.

이상 생기면은 소비자한테 100배 보상이라도 해주려나 보죠..법적대응을 운운하다니..

제가 겪었던 문제는 화이트노이즈 문제가 아니라 볼륨 1만 되면 나오는 잡음 문제로 새제품으로 다시 받는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아니라 기기 잡음이었던 것입니다.

어이 없군요...그리고 우울해집니다...

저도 수년전 이야기인데 셔우드 리시버 R-725 도 볼륨 1만 되어도 나오는 잡음으로 골치가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R-725 3대가 모두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사용했었는데요. 40만원도 되지 않는 AV-reciver라서 그려려니 했는데

PL법 모르나 보네요. 생산자 책임을 회피하다니. 만의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그 책임은 생산자에게 있는것이데. 그 사람 직접 불러서 시험하게 해야합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법을 따지나...법보다 무서운게 소비자인데...

나중에 YAMAHA를 사용해보니 그런 Noise가 전혀 없더군요. Noise가 있는 앰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밤이나 classic같은 음악을 저음량으로 들으면 Noise때문에 미칠 지경이 됩니다.

당시 저희집을 방문하였던 기사는 Within normal limit(정상오차범위이내)라고 했지만, 저 같은 정상범위이내의 귀를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인식을 한 정도라면 그 제품은 엉터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호~ 이거 흥미진지해지는걸~

9080 세트 사용하고 있는데 인켈 유저로 좀 실망스러운 글이네요.

저는 오로지 국산기기(인켈,에어로등등)만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데 총알이 따라주지못하니 외제는 못사고 국산은 윗글같은 상황에 처할까봐 못쓰겟네요!! 에잇! 자둥차에 붙어잇는 라디오나 들어야겟다~~~

......글세요.....공지글은 공지글이고 왠지 7108이나 8108의 평이 너무 폄하되는듯합니다.<br />
단연하건데 50만원미만의 리시버중에선 최강의 리시버임엔 틀림없습니다.<br />
화이트노이즈?......글세요.....제가 보아온 7108이나8108급 기기들을 보면서 애기하자면 좀처럼

믿기힘든 애기군요.<br />
저나 제 친구들도 기대이상의 성능과 하이파이적 성향에 무척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br />
원래 대중심리라는게 안좋은쪽의 애기에 혹하기 마련이라지만 몇몇사람의 극단적인 애기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끌려가는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재영님 말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