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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이야기......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30 21:10:22
추천수 9
조회수   3,748

제목

므흣한 이야기......후기

글쓴이

김종백 [가입일자 : 2001-05-19]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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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틀에 걸쳐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원래는 코믹하게 시작과 끝을 하려던것이 옛일이 회상되며 진지하게 흘러갔네요.



어찌보면 누구나 한번쯤 첫사랑 혹은 풋사랑에 대한 기억들이 있으실 텐데요.



저의 젊은 시절은 쉽지 않은 사랑의 열병으로 지나간 듯합니다.



원래 글재주도 없고 말솜씨도 없지만 지난 일을 회상하며 글을 쓴다는 건 ....



웃다 울다,,,미소짓고 또 찡그리는..그런 한편의 드라마 아닐까 합니다.



아픔은 있지만 덕분에 고해성사를 한듯한 후련함이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 발로쓴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젠가 또 필 받으면



대학다닐때 좌충우돌했던 저의 청춘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저녁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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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2-06-30 21:45:10
답글

와싸다에 한명의 작가가 탄생했습니다<br />
잘 읽었고요<br />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밤이네요<br />

김용범 2012-06-30 21:47:05
답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kipumege@empal.com 2012-06-30 21:50:05
답글

뭐 특별히 잘 쓰는 사람이 있나요 <br />
그정도면 잘 쓴 겁니다 <br />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br />
저도 지난 애절했던 시절을 되새겨 볼 수 있었고요<br />

김종백 2012-06-30 21:51:36
답글

준승님 // 아이고,,,,작가라니요;;;; 과찬이십니다. <br />
<br />
용범님 //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br />
<br />
흥섭님 // ㅎㅎ 그렇죠. 저두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주현 2012-06-30 21:57:06
답글

나이를 한살 한살 보태다 보니 이제야 사람 사는 노릇을 알아 가는지.... <br />
내가 모질게?했던, 나로 인해 가슴 아팠을 옛 인연들이 새삼 안타깝고 죄스러워지더군요...ㅠㅠ<br />
<br />
그 여자분도 분명 늘 활짝 웃으며 잘 살고 계실 겁니다.<br />
종백님도 편안한 주말 밤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유구 2012-06-30 22:02:38
답글

예전 티비문학관 보는 느낌이었습니다.<br />

최경찬 2012-06-30 22:06:23
답글

잘 읽었다고 인사 드립니다.

김종백 2012-06-30 22:09:13
답글

주현님 // 네..꼭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잘살겠죠. 주현님도 좋은 주말밤 되세요.<br />
<br />
유구님 // 칭찬감사합니다. <br />
<br />
경찬님 // 말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entique01@paran.com 2012-06-30 22:34:11
답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ㅎㅎ 예전생각이 불쑥~ 나더군요. 작가님 등극도 축하드립니다.

이수영 2012-06-30 23:10:28
답글

잘 봤습니다.<br />
가슴 아프긴 하지만 오래도록 잊지못할 추억이시네요...

주용건 2012-06-30 23:25:16
답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회상에도 잠겨보고 ^^ 하루종일 글 올라오길 기다려도보고..

tom0360@naver.com 2012-06-30 23:37:46
답글

저도 잘 봤습니다.<br />
왜이리 가슴이 아프지요.....ㅠㅠ

김종백 2012-06-30 23:42:10
답글

영일님 // 작가.... 부끄럽습니다....별볼일 없는 글에 큰칭찬,,감사합니다.<br />
<br />
수영님 // 네...그나마 깊숙한 곳에 있던 아픔을 꺼내어 놓으니 한편으론 마음이 편해집니다.<br />
<br />
용건님 // ㅎㅎ,,, 바로바로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엔 좀더 빨리....쿨럭;;<br />
<br />
지윤님 // ㅠ.ㅠ

김찬욱 2012-07-01 00:18:38
답글

고3때 시간을 쪼개 소설을 읽던 기억과 젊은 날의 추억들이 다시 떠 올랐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종백님 팬이 된 것 같군요. 오프에서도 한번 뵙길 원합니다.

이종익 2012-07-01 01:00:09
답글

정말 재밌게(?, 가슴 아픈 얘긴데...) 잘 봤습니다.<br />
<br />
요즘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 라는 곡이 귀에 들어와 즐겨 듣고 있습니다.<br />
모든 남자들 가슴속에는 꽃송이가 하나씩 있거나, 아니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종백님 글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황준승 2012-07-01 01:39:14
답글

밤에 가족들 자고 있을 때 [책 읽어주는 남자] 라는 영화보며 울었습니다.... ㅠㅠ

mymijo@naver.com 2012-07-01 08:01:26
답글

김종백님 글 재미나게 읽었어요..<br />
지금은 전라도 순천의 한업소에 있는 그녀가 보고싶네요..(다른남성 품에안겨있을 그녀가..)<br />
김종백님 글처럼 첫사랑도 아니고 가슴시린 사랑도 아닌데 인연은 지속되네요..<br />
오빠 나 겉절이가 먹고싶어..간장게장이 먹고싶다는 그녀전화에 택배로 찬거리도 보내주고<br />
제가 술취해 새벽시간에 전화해도 응대해주는 참 애매한사이요..<br />
은제 순천에 함 다녀와야겠습니다..

김병구 2012-07-01 08:39:47
답글

김종백님 주옥 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시절 의 연애기 부탁드립니당 ~~~

김종백 2012-07-01 09:04:00
답글

찬욱님 // 헛,,,팬까지...ㅎㅎ 네..기회가 되면 꼭 뵙고싶습니다.<br />
<br />
종익님 // 네...죽을때 비로서 잊는 것이 남자의 첫사랑이라고 들 하죠...네..꽃송이...^^<br />
<br />
준승님 // 아이고...제가 준승님을 슬프게 하는 단초 제공을 한거같아...지송합니다. ㅠ.ㅠ<br />
<br />
남진님 // 아,,, 참,,궁금한 사이시군요..ㅎㅎ 항상 행복한 사이가 되시길...<br />
<br

배원택 2012-07-01 09:35:36
답글

잘읽었습니다.<br />
뭍혀있던 추억이 올라오네요. ~<br />
콱!콱! 들어가. 들어가서 나오지 말라구.

이동명 2012-07-01 12:42:24
답글

종백님의 글을 읽으니 아름답던&#160;87년의 추억이 살그머니 떠오릅니다. <br />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김종백 2012-07-01 13:10:50
답글

원택님 // 콱콱.........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br />
<br />
동명님 // 좋은 추억이셨는가 봅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이민호 2012-07-01 15:47:29
답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이태봉 2012-07-01 16:21:58
답글

슈렉아이콘이 이해가 되는 감명적인 이야기였습니다.<br />
독자들 애간장을 태우며 글을 풀어가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

김종백 2012-07-01 17:10:47
답글

민호님 //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br />
<br />
태봉님 // 윽;;; ㅎㅎ 편하게 썼던 글인데 어느순간 그 옛날로 돌아가 미친듯이 썼네요...아마도 맺혀있던 아픔이<br />
터졌던것 같습니다.<br />
사실은 회원님들 살짝 놀려드리려는 생각도 있었는데....ㄷㄷㄷ ㅎㅎ^^

조영석 2012-07-01 20:59:42
답글

오프에서 뵙게 싶은 분들이 이렇게 자꾸 늘어나니 어쩌면 좋나.......

박용갑 2012-07-01 22:27:19
답글

잘읽었읍니다 가을밤공기처럼 스잔한..

김종백 2012-07-02 00:10:55
답글

영석님 // 그리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br />
<br />
용갑님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김민수 2012-07-02 09:52:54
답글

수필집 / 엣세이인디요...<br />
작가 등극 감축 드립니다......<br />

반재용 2012-07-02 10:48:43
답글

링크했던 글을 읽었는데 헤어지는 과정은 아직 안쓰신거죠 ?

김종백 2012-07-02 20:21:21
답글

ㄴ 덧글이 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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