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비슷한 시간에 같은 곳에 있겠네요.^^<br />
바닷가라...<br />
저의 경우는 산 중턱에 있는 팬션으로 예약했습니다. <br />
비록 바닷가까지 나가려면 20분정도 운전해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바닷가가 아니기에 성수기 예약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있고, 시설도 깨끗하고, 콘도에서 익숙한 '번잡함'이 없습니다.<br />
특히 바닷가 휴양지 특유의 저녁무렵 젊음의 '술렁거림'과 폭죽소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 물놀이는 표선해수욕장이 최고입니다.<br />
아마 그 근처의 팬션을 알아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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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수욕장은 모양이 꼭 호리병처럼 생겨서 물이 들어오면 호리병 모양의 해안이 바닷물로 가득찹니다. 한낮의 햇살에 달궈진 모래위로 밀물이 들어오면 약간은 미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 좋은 온도가 됩니다. 물론 호리병 밖의 바다는 오그라들 정도로 차갑지요.<br />
특히...<br />
해(솔?)비치에
표선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작은프라하'라는 작은팬션이 있습니다.<br />
지난해에는 그곳에서 머물렀었는데 그냥 어촌마을 한편에 있는 소박하고 편안한 곳이 었습니다.<br />
실내는 조금 오버스럽기는 했지만...<br />
혹시 낚시 좋아하시면 바로 앞이 뱅어돔반 물반입니다.<br />
양식장 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