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듣던 음반이 아닌 새로운 음반을 들으면,
훨씬더 의식이 집중이 잘되고, 음악에 의한 감흥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듣던 음반은 한참 듣다가 어느새 딴 생각하게 되더군요.
물건도 새로 산 것이면 한동안은 그것에 집중하는 의식이 생생해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새것이 좋은 모양입니다.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가는 것도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이니,
많은 것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여행이 참 좋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담배가 만들어지기 훨씬 전이라서 호랑이가 피지 못하던때,
희랍의 무슨 철학자라던가?
헤라클레이토스??란 사람이 "똑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구지 못한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던데,
두번이 아니라 한번도 담그지 못한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순간 순간 만물이 새로운 것이니까요.
단지 우리네 마음만 낡은 것,...(마음이란 과거의 기억이 만들어 낸
환영이니까),......이고,실제 이 세상은 매 순간 새로운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된다면,"새로운 것이 좋아..!!"는,
매 순간 순간 적용되겠군요??
맞습니까???,,....
굿모닝 와싸다 입니다.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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