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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 나이 40넘어 결혼안한사람들이 측은해 보이시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29 23:10:23
추천수 8
조회수   8,448

제목

솔직히 ) 나이 40넘어 결혼안한사람들이 측은해 보이시나요. ?

글쓴이

이찬희 [가입일자 : 2007-04-10]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

위에 관련기사가 있어 링크..(본문 댓글, 재미있음 -.- )



혹시 결혼하신분들이 보실때 나이 40넘어 솔로인사람들 보면, 측은해보이나요. ?



지금 돌이킬수 있다면, 본인이 솔로로 살아가는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셨나요. ?



솔직히 말이죠 ?



아직도 이사회에서는 잘모르는 상대방을 만났을때 나이 40넘어 솔로인 사람들 보면, 장애인이나, 결함(성격,궁핍등)이 있는 사람으로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보는데 말이죠... 맞겠죠 ? 아닌가요?





결혼은 해도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있지만, 결론은 후손을 보는것은 인간본연의 본능이기에 일단 처자식 있는것이 행복하겠지요. ~





ps:우울 하신분들, 기사 댓글중 재미있는글 올려봅니다. ~





-- 베스트 댓글 피오나여동생님글.--



승려 비구니 신부 수녀들도 다 혼자 산다. 끼리끼리 사는 것도 좋은 일이다.



결혼해서 남편과 애들에게 시부모에게 복닥거리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혼자 사는 것도 좋다.늙어 자식이 없으면 외롭겠지만 개한마리 키우며 사는 것도 좋다.



돈 열심히 벌어서 죽을때까지 연금받고 그래도 안되면 생활보호대상자 되기도 쉽다.

자식이 있으면 생활보호대상 되기 어렵다.



멋지게 늙고 여행다니고 살자. 인생 뭐 별거냐



L 개 한마리보다 앵무새 강력 추천함!!!ㅎㅎㅎ

요즘 앵무새 키우는 재미에 쏙 빠짐...ㅋㅋㅋ

앵무새 평균 수명 15년~~60년 정도임!!!ㅎㅎㅎ



L 늙어서 조금 덜 외로울려고, 결혼해서 자식을 놓고 고생하며 사는 사람은.

늙어서 잠시 쉴려고, 한평생 일만해서 돈만버는 어리석은 사람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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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기 2012-06-29 23:14:33
답글

돈 많이 벌면서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것은 그럴만한 이유도 있을것 같은데 이렇다 할것 없는 사람이 혼자 살면 선입견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죠 . 그것도 나름의 철학이 있어서면 모르겠는데 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안가는 ? 혹은 못가는 사람들은 인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 한번씩은 의심해보게 되죠.. 사람속이라는게 워낙 첫눈에 보기 힘드니까요

이승현 2012-06-29 23:16:54
답글

솔직히 이젠 부럽습니다.

박창원 2012-06-29 23:21:02
답글

뭐 지 좋아서 안한거면 측은하긴요.<br />
결혼 못한 사람들은 측은하지만요.

이찬희 2012-06-29 23:21:13
답글

단도 직입적으로 " 성욕은 어떻게 해결하냐" 는 말을 듣고 충격받은적이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강상범 2012-06-29 23:23:14
답글

안간 친구는 괜찮은데, 못간 친구는 굉장히 우울모드라....

배원택 2012-06-29 23:29:01
답글

그게 사람 됨됨이하고 상관이 있나 모르겠습니다.<br />
그거 말고도 기준이 많은데... <br />
<br />
흘려가는 이야기에 당사자가 귀를 뒀을 수 있고요.

황준승 2012-06-29 23:30:32
답글

우리 누나 67년생인데,<br />
한창 선 많이 보다 어느덧 나이 26살이 되니 어머니가 서두르시더군요<br />
여자 나이 26살 넘어가면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다면서요<br />
나름 잘 나가던 의류회사 디스플레이어 직업까지도 팽개치고 서둘러 결혼해버렸습니다

이찬희 2012-06-29 23:33:09
답글

사람됨됨이를 떠나서, 처자식을 거느리고 있는 남자로서, 상대방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 아니면, 처자식이고 뭐고 나도 솔로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많을까요. ~

고용일 2012-06-29 23:33:30
답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요..<br />
<br />
결혼 유무로 알수 있는건 ..그냥 결혼을 했다/안했다..그것뿐..<br />
<br />
그외의 그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많은데..

Jejusbudda@Daum.net 2012-06-29 23:33:40
답글

네!

이찬희 2012-06-29 23:40:16
답글

고용일님 답이 아름다우십니다.. 보편적인 사람들 인식이 되기를 바랍니만, ..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배원택 2012-06-29 23:40:51
답글

전 결혼한 지금이 더 좋네요.<br />
옆에서 마누라 앵앵거리고 애들 둘이서 시끄럽게 떠들어도 그게 좋네요.<br />
<br />
그거하고 40 넘어 결혼 안한 사람이 측은해 보이는 것하고 다르죠.<br />
결혼 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 있고 결혼 안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 있고,<br />
애는 생기고.... 셋째를 갖고 싶은데 맞벌이 해도 힘들고 그렇죠 뭐.

정광구 2012-06-29 23:42:55
답글

이제 결혼은 선택이 된 세상이 되었는데요..<br />
여자들은 늙어서 혼자가 되어도 걱정이 안되는데 남자들이 걱정입니다.<br />
주위에 40넘은 노총각들이 많은데 잘 씻지도 않고...ㅠㅠ 여자는 관심도 없어 보이고...<br />
밥도 거의 밖에서 사먹는데 건강이라도 나빠지면 어쩔가 싶어요...헐<br />
그냥 어리고 착한 베트남아가씨라도 만나 보라고 말은 하는데 본인들은 또 그게...ㅠㅠ

손만기 2012-06-29 23:44:18
답글

유부남들에게 솔로 생활이라.. 딱 1년간 솔로이벤트 열면 유부남들의 지원률이 어떨지 상상해보면 되겠지요..? 일체 불이익 없고 복귀시에 처음 있었던 그대로의 상황이 그대로 이어진다는게 보장된다는 조건하에..

김도형 2012-06-29 23:47:27
답글

저에게 처자식이 없어진다면 제 자신이 측은할 것 같아요.

백경훈 2012-06-29 23:59:39
답글

저는 부러워 보입니다. ㅡ.ㅡ;;<br />

어후경 2012-06-30 00:43:05
답글

결혼해서 자식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람들이 진정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이죠.<br />
억대 연봉에 벤츠 굴려봐야 행복한 가정 생활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motors70@yahoo.co.kr 2012-06-30 00:46:42
답글

마흔세살에 결혼 할 생각 없습니다만 부모님에게 불효 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br />
저야 성욕을 맞이 안느끼지만 성욕이 강한분들은 지금이야 워낙 개방대었드니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 하던가 아니면 돈 조금주면 성욕 해결 가능 합니다.

이찬희 2012-06-30 00:58:11
답글

김민관님 어려운 답변 고맙습니다. ^^

강세환 2012-06-30 01:08:50
답글

마흔하나 총각입니다<br />
결혼 안한거나 못한거나 마찬가지지만 고것때문에 성격에 측은까지...<br />
슬프네요<br />
그냥 맘 맞는 사람을 못찾은거라 생각되는데<br />
세상에는 쓸데없는 오지랍이 너무 많은것같아요...<br />
단 부모님께 죄송함은 어쩔수없네요

김상현 2012-06-30 01:20:55
답글

각자의 인생에 대해서만 즐기라고 하고 싶네요.<br />
자기 기준으로 남을 재단하려는 분이 몇분 보이네요.<br />
어설픈 오지랍일뿐.

송화석 2012-06-30 01:45:58
답글

각자의 인생에 대해서만 즐기라고 하고 싶네요. <br />
자기 기준으로 남을 재단하려는 분이 몇분 보이네요. <br />
어설픈 오지랍일뿐.(v2)

김준호 2012-06-30 02:45:57
답글

저도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 하고 싶다거나 결혼한 사람이 부럽다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네요.<br />
그냥 편합니다.<br />
해 먹고 싶은것 해 먹고 어디 가고 싶을 때 눈치 안보며 가고, 사고 싶은 것도 잠시 여유가 되면 사고 하는..<br />
<br />
결혼한 분은 결혼한 것에 대한 만족이 있으실테고 안한 저 같은 사람은 저만의 만족 머 그런..<br />
<br />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도 없고, 하고 싶단 생각

최화삼 2012-06-30 03:13:29
답글

모두가 같은 메이커의 검은 등산복을 입고 학교가고 <br />
모두가 포경수술을 하면 하지 않는 것이 장애인 같은 사회...<br />
미혼 혹은 비혼에 관해 너무나도 많은 편견을 가진 사회.<br />
우리나라는 참으로 편견이 많고 획일적인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br />
공공의 적이 아니라면 <br />
그 누가 어떤 삶의 형태를 가진들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만은.....

홍재완 2012-06-30 04:15:06
답글

결혼해서 자식 낳고 가정을 꾸려야 ‘진정‘ 인생 성공이라는 말에는 별로 고개 끄떡여 지지 않네요 .

허길 2012-06-30 04:25:19
답글

사회적 분위기가 요즘만 같았다면 아마 안했을것 같습니다. ^^ <br />
압력, 분위기, 불효 등과 맞물려 현실과 타협한면도 없지 않아요. <br />
<br />
지금 제 가치관은 결혼은 선택이다 입니다. 꿈이냐, 가족이냐의 문제. <br />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결혼은 옵션이다가 맞겠네요. 가족을 이룰까 말까 고민해보는것 ? <br />
저는 꿈과 가족을 모두 최고로 이끌 능력이 없음을 잘 압니다. 둘 다 잘하시는 분 너무

translator@hanafos.com 2012-06-30 05:25:07
답글

우이 쉬... 오지랍이라고 하지 말고 오지랖이라고들 하세욧!<br />
오지랍은 내 별명인디 말이시, 구시렁... 구시렁.... <br />
<br />
뭐, 내 경우는 마눌이 웬수 같기는 해도 <br />
마눌이 있는 덕에 그나마 기 안죽고 사는 게 아닐까 마 그런 생각이 듭니다.<br />
기럭지 안 되고 모지방 안 되고 가진 것도 별로 없는 슬픈 중생이니 말이지요.

김태훈 2012-06-30 05:57:25
답글

일단 마눌 부분은 패스~ ^ ^<br />
자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습니다.<br />
낳기전에 생각하는 자식의 개념과 낳은 후의 개념이 완전 다르더군요.<br />
낳기 전의 예측은 실제 느낌에 근접도 하지 못했습니다.<br />
자식을 키운다는 건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일이지만 <br />
그 느낌은 꼭 경험하셨으면 합니다.<br />
(꼭 애 다키워본 듯한 말투....ㅋㅋ 이제 21개월 아들과<br />
마이너스 4개월

mymijo@naver.com 2012-06-30 06:02:06
답글

저 솔직히 기혼 남성분들이 측은해 보여요..<br />
동거를 할수도 있겠고 애인을 사귈수도 있겠고요..<br />
구속될것같아 결혼생각은 안해봤네요..<br />
지금이 가벼워서 좋아요..<br />

정한표 2012-06-30 07:03:47
답글

제친구도 아직 장가를못같는데 그자식 말은 안하지만 답답해하더군요 솔직히 보고있으면 측은하단생각은듭니다 그런거보면 나같으럼 데녀간 울마눌어게 감사해요^^

임경입 2012-06-30 07:25:19
답글

다시 테어닌다면 싱글을 택하겠슴다~. 그들이 부러버요

이유성 2012-06-30 07:59:20
답글

38 노총각....<br />
너~~무 행복해요.^^<br />
아직까지는 결혼 할 마음이 발꾸락 때만큼도 음써욤.

유광수 2012-06-30 08:02:36
답글

42 노총각 입니다. 그냥 조용히 살고 있어요.

이상규 2012-06-30 08:38:09
답글

나이들면 쓸쓸해 보일거 같긴 해요.

안인혁 2012-06-30 08:54:53
답글

외로움은 가정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죠.

김달능 2012-06-30 09:04:28
답글

뭐가 정답 일수는 없겠죠 각자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br />
일단 제 기준에서 생각해 보면 <br />
결혼 - 나름 힘들때도 있지만 나를 의지하는 가족이 있다는 의미는 대단하다 여겨집니다.<br />
미혼 - 나름 혼자라 편할때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삶이란 것이 하나보다는 둘이 좋고<br />
둘보다는 다수가 좋은 것이 자명한 이치라 생각합니다.<br />
좀 원초적인 말이긴 하지만 모든 생명체 특

조영재 2012-06-30 09:06:26
답글

외로움은 가정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죠. ..(2)

문진만 2012-06-30 09:32:18
답글

40 넘어 노총각인데, 뭐 별 공감 전혀 안가네요....<br />
외롭지도 않고요, 흔하게 하는 착각이 장가를 못갔다 생각하는 거 같으신데... 걍 혼자 상상의 나래 접으시죠...<br />
솔직히 제가보는 한국 결혼의 다수는 성매매혼입니다.<br />
33-36세까지 선본 뒤 결론 내린 거고요, 님들 결혼할 때 남자 직업 모르고 결혼 결정 먼저 내린 분 계시면 아니라고 인정해 드리죠...<br />
30살이 넘은 여자는 선 볼때 사랑

문진만 2012-06-30 09:45:45
답글

사람과 동물이 틀린 게 부모나 배우자가 죽으면 땅에 묻고 기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돈 벌던 남편 이름 앞으로 생명보험 드는 거 가족을 위한 가장의 희생이라고 자위들 많이 하시는데요....<br />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br />
앞으로 생명보험을 드신다 하더라도 사모님들을 들어 드리세요....<br />
계속 외로워 하지 마시고요..... <br />
가족 부양하시느라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가장님들 건투를 빕니다.<b

문지욱 2012-06-30 10:02:26
답글

그냥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최현우 2012-06-30 10:19:52
답글

요즘 세상에 미혼자가 그다지 측은해 보이지는 않습니다..<br />
둘 다 장단점이 있죠.<br />
전 기혼자이긴하지만..사실 인생을 즐기는데 있어서 가정과 아이는 짐만 될뿐이죠,,<br />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가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br />
아이가 없다면 굳이 후손을 위해 재산을 뼈빠지게 모을 필요가 없죠..<br />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면 되니,,<br />
<br />
직업적인 면에서도 자유롭고 스트레

조영하 2012-06-30 10:43:54
답글

깨어있는 사고를 가지기 전까진 한국에선 노총각을 바라보는 시선이 글쓴 분 같을 수 밖에 없겠죠.<br />
아마 앞으로는 달라질꺼라 보고요.<br />
<br />
노총각이라 제입장에서 보면 상대가 되어보지 않는 이상 평가내리기 애매해지죠.<br />
노총각이 측은해보이는 것만큼 저도 유부친구들 보면 측은해보입니다.<br />
학창시절엔 정말 밝고 성격좋고 꿈많던 친구였는데 살다보니 참 힘들어하더라구요.<br />
어느새 자신의 이름

김동규 2012-06-30 10:44:39
답글

결혼 안한 노총각들은 인생을 즐기고 있는데 결혼해서 아둥바둥 지지고 볶고 살면서 결혼 안한 사람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측은해보입니다. 다만, 결혼하려고 노력해도 못하는 사람들은 측은해보이긴 합니다.

이경환 2012-06-30 11:03:11
답글

요즘세대에 결혼해서 행복찾는것은 위에 누구말씀처럼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가 아니고는 어느정도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봅니다. <br />
돈없는 결혼생활은 불행 그 자체입니다. <br />
그 사람 인생을 책임져줄 수도 없으면서 옆에서 결혼강요하는 사람들은 각성하여야 합니다.<br />
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80년대 이전처럼 많은 사람이 헐벗고 어렵게 살면서 결혼하던때와는 너무 주변 사회가 많이 변했습니다

이승규 2012-06-30 11:10:15
답글

모두가 측은한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br />
<br />
그 기준을 결혼 여부로 명제를 삼은 것 부터가 오류인 것 같습니다.

김지태 2012-06-30 11:10:26
답글

미혼과 기혼은 장단점이 있죠. 그러나 결혼 안했다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로 보는건 아니죠. 평가하는 잣대중 하나가 될 수는 있어도 말이죠.<br />
<br />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듯이 결혼하면 제일 좋은 것중 하나가 자식을 본다는건데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아이 키우는 기쁨만큼 어려움도 많은건 사실이구요<br />
<br />
결혼을 해라마라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선택의 문제일뿐 그러나 하고 싶은

이동은 2012-06-30 11:10:38
답글

"죽어라 돈만 버는 최악의 인생. 못보내주면 무능력 부모" 참, 공감가는 대목입니다... <br />
결혼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년수입 1억정도는 되야 큰 문제없을 것 같고요, 5천이하로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br />
물론, 생활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돈버는 능력도 갖추어야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합니다...

박승빈 2012-06-30 11:12:36
답글

전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하겠습니다 ㅡㅡ

이상규 2012-06-30 11:14:32
답글

ㄴ이번에는 안하실려구요? ㄷㄷㄷ

박용갑 2012-06-30 11:40:19
답글

가끔 술취해 멀쩡한 참대두고 소파에 찌그러잘때가있어요<br />
자유?<br />
<br />
동네개한테 주라하세요 ㅠㅠ

한권우 2012-06-30 12:20:46
답글

어떤이가 미혼이라서 측은한가 아닌가 하는것보다<br />
타인에게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셔야 할 듯 싶네요.

양민정 2012-06-30 13:06:57
답글

남의 인생사에 대해서 관심이 너무 많은게 한국인들 같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br />
정작 그러는 당사자들도 들여다 보면 온갖 문제 투성이 인데 말이죠.<br />
타인의 삶에 대한 존중이 필요해요. 이런말 하면 자신은 타인을 존중한다 하지만..어쩌고 ..뭐 그럽디다만..<br />
사회생활 몇십년 해보니 정말이지 한국 사회는 입이 화근 같습니다. 그냥 뒷담화가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br />
약간 옆으로 빠졌지만 암튼<br /

조상현 2012-06-30 13:24:11
답글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좋지만 혼자 살았던 시간도 나름 좋았습니다. 전 결혼생활 10년이 넘었지만 아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없다고 하면 상당수는 측은한 눈으로 보시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요즘은 좀 변했습니다. 차라리 편하시죠? 하는 눈빛도 있습니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아이가 있던 없던 개인사와 가정사는 모르는것이고 안타까워하거나 측은해할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진현호님 말씀대로 42살먹은 제친구도 돈 많으니 총각생활 럭셔리하게 즐기고 있

김형곤 2012-06-30 13:36:00
답글

70년생인 친구들중 세녀석이 아직 싱글인데요 잘 살고들 있는것 같긴 합니다.<br />
전 대학다닐때 못건지면 결혼 못할 것 같아서 복학하고 후배들 유심히 봐뒀다가 참한 마님한테 간택되서<br />
졸업하고 연애해서 골인하고 잘 삽니다.

이찬희 2012-06-30 13:49:19
답글

댓글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 돈이 행복에 중요한 요소라는것은 <br />
부인할수 없는 현실인것같습니다. ^^

김성철 2012-06-30 15:21:29
답글

결혼안한 40대가 측은해보이는 이유는.....<br />
결국 늦게 결혼해서 늦동이 키우려니 그런것이고<br />
끝까지 안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산다면 부러워 보일겁니다

어후경 2012-06-30 17:07:54
답글

기혼, 미혼 문제가 인간이 아닌 돈 문제로 귀결 된다는 한국사회의 병폐에 가슴이 아픕니다.<br />
결혼이란 마땅히 자식 낳고 반려자와 함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것인데......<br />
전 외국에 있어서인지 아들 하나 딸 셋에 마눌님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br />
돈 보다는 인간이 중심이 되어야하는데 현실이 참 무겁군요.

어후경 2012-06-30 17:19:04
답글

제 집안에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 안한 사람 4명이나 있습니다. 젊을때는 모르겠으나 나이가 들수록 좀 심각해짐을 느낍니다. <br />
노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죽으면 누가 기억하는 사람이라도 있는지......... <br />
평생 미혼이라도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br />
수준은 사람 자체가 결정하니까요. <br />
하지만 자연의 섭리 측면에서 결혼해서 자식 낳고 종족을 퍼트리는것이 인간적이지만 가족간에 사랑

김상현 2012-07-01 00:50:32
답글

어후경님<br />
님 주변에 결혼 안한 4분이 심각하신거지,다른 분들까지 결혼 안한분들이 심각하단 생각은 마시길 바래요.<br />
그건 님과 관계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겁니다.<br />
사후에 기억하는게 그렇게도 중요할까요?<br />
매장문화가 화장문화로 바뀌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엄청 혐오하고 자기 편리에서 화장한다고 손가락질한게 불과 얼마전까지입니다.<br />
모든걸 자기 위주에서 생각하는건 심각한 오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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