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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은 마트에 일년에 많이 가야 열 번 이내로 가네요 <br />
당최 마트가 뭐가 싼지 모르겠더군요 <br />
따지고 보면 오히려 비싼 것도 많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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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가까운 수퍼에 가는게 편해요 <br />
가끔씩 행사하면 싸게 살 기회도 생기고 <br />
그외에는 인터넷쇼핑으로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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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부근에 2년전에 생긴 로X마트 얼마전에 가보니 한산하더군요 <br />

일산인데 마트랑 ssm 말고 없어요.... ㅠㅜ

회사에서도 인터넷 마트 사이트 차단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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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직장 ...10년 약간 안된거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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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리 아주머니..하루종일 이마트 사이트 보십니다<br />
세금계산서 같은거 발행하시는거 몇개 있고 그외는 이마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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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종일 장봅니다..

마트가 편한건 사실 입니다.집 앞에 홈+있어 차는 안끌고 가지만 공산품부터 농축산물 다있기에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더군요.가격 매리트는 전엔 공산품에선 우위 였는데 지금은 미끼 상품 몇가지만 가격 매리트가 있는것 같더군요.

신용카드가 한몫하죠..5%/10% 마트 할인되는..카드가 많아지잖아요...

재래시장 하면 불친절문제와 신용카드 <br />
반품이라든지 교환같은 부분에서 대형 마트에 비해좀 어렵죠.<br />
이런부분들이 개선되어야 되겠지요.

재래시장은 에누리도 할 수 있고 덤도 얻을 수 있어서(특히 주인이 여자일 경우^^) 정이 가는데 <br />
마트는 딱 정찰제에다 커피 한 잔 따라주며 권하는 아지매도 엄써서 거의 안 가는 편임돠.

정말 궁금한게요..한달에 두번 마트 못가면 그게 그렇게 정말 살기 힘들정도로 불편한가요?<br />
신문들 리플들보면 한달에 두번 마트 못가는거에 대해서 거의 식구들 마트 못가서 굶어줄을것들처럼 <br />
아니면 한달중에 딱 그 이틀 아니면 절대로 장 못볼것처럼 글들을 쓰는데 <br />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ㅠ.ㅠ<br />
한달에 두번 쉰다는게 그렇게 불안한가요???

설레발 치는 거지요.마트를 가면 보통 일주일 먹을 걸 사는데 이틀 안간다고 냉장고가 비어 있을까요.냉장고 없는집 거의 없을 겁니다.

가끔 호주산 소고기 덩어리 살 때만 코스트코 가요. 육류 원산지 표기 믿을 수 있는 곳이 코스트코 뿐이라서요.

재래시장이 농축산물의 가격에있어서는 분명 강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재래시장에가면 대형마트보다 원산지나 유통기한에 있어서 약간의 불신이 더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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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원산지 안속이고 재래시장만 속이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br />
마트는 최소한 알고도 속이지는 않죠. 납품업자가 속이지 않는한..... 마트가 양심적이어서가 아니라 걸리면 큰 패널티가 있기때문에 겁나서 속이질 않습니다. 유통기한도

대형 마트에서 파는 것 중에 가장 못 믿을 게 국내산이라고 써있는 농축산물인데, 마트가 속아서 납품 받지 않는 이상 속여 팔지 않는다는 분이 계시군요. 대기업에서 바보들 뽑아서 일 시키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가니 물건도 더 좋고 가격은 반값 밖에 안하더군요. 특히 야채종류는... 요즘 아내와 시장다니는 재미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