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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0년도때 까까머리 중학생때 동네에 첨 생긴 은행언냐가 입뻐서 코묻은 돈 많이 갖고 갔었슴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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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할마시가 되어 있겠죠?

고객에게 미소를.... 직업정신 입니다 ^^;

미혼이시고 정말 맘에 드시면 <br />
대기표 여러장 뽑아 그분 순번일때<br />
새통장 만들고 하루에 천원이든 만원이든 입금하세요.<br />
매일 매일..대기표 여러장뽑으시면서..<br />
그리고 얼마정도 모였다싶음 십원한장 남기지 말고 인출하셔서 그분앞에 돈내밀며 이 돈으로 데이트하자 해보세요.<br />
밑져야 본전! ㅎㅎ

은행원들은 고객이랑 그렇게 만나지 않습니다. 다년간 본 결과입니다. 차라리 지점장을 만난후 자리를 부탁하세요

지점장요? 헉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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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맞아서 수십억 예금하게 되면 지점장 만나보겠습니다. ㅠㅠ

일단 몇억든 통장부터....;;;

예전엔 고객과 눈맞아 결혼하면 '출납빵'이라고 했습니다.<br />
다른 지점 직원과 잘되면 '교환빵' 사내커플이면 '대체빵'이라고....<br />
창구직원들이 출납이고 지점간의 거래가 교환. 지점내의 전표처리가 대체여서 그렇게 불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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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입니다.

저는 예전에 분당 이매촌 한미은행 아가씨와 전화통화해서 밖에서 만나 데이트 한적있어요 정말 맘에 드신다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해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구요 ㅋ

아.. 이런 분도 계시구나.

이름은 아실테니 지점에 전화해서 모모모씨 부탁드립니다하고 통화해보세요...ㅎㅎ

좋으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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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짜리 적금? 들고 싶다고 하세효 ㅡ.ㅡ;;

저도 며칠전에 ㅇㅇ은행에 쓸모없는 통장몇개를 정리겸 없엘려고 창구에 갔다가<br />
창구아가씨가 너무 미모인지라 오히려 필요도 없는 신규통장을 한개더 개설했습니다 ㅠㅜ<br />
헌데 다음날 그은행옆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처자가 날보고 배시시 웃고있더군요<br />
집에와생각해보니 그은행에서 불필요하게 통장을 더개설하게 해준 그처자였습니다 .......머 그렇다구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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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하나은행 모 직원 너무 이쁩니다 ㅎㅎ 타 회사직원들도 가끔 보러 올만큼 유명인사 ㅎㅎㅎㅎ

앞뒤 잴것없이 들이대야죠~~~ 무식하지 않은 방법으로다가...

그녀를 사랑하세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가능성은 많아보이지 않지만...관심의 표현이라도 해보세요.

예금보다는 보험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br />
그런데 그렇게 공 들이다가 어느날 안 보이고, 물어보니 출산휴가 갔더라는 스토리를 들었습니다.

복면쓰고 쳐들어가서 납치를. ㅡㅡ

일단 지르고 보세요 <br />

띠동갑 이라@ (^_^)ㅎㅎ 도덩♡심보랄까 일단 데쉬해보세요

띠동갑이면 가능성은 낮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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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연이란게 있으니...<br />
확인은 해보셔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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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현을 해보세요..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뭘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br />
상대방을 볼수 있는 환경은 근무중이니... 음~~~~<br />
별다른 묘책이 없겠지만은.. 일단 천천히 가벼운 농담 안부? 이런거로 친해지는게 좋겠네요

제생각에는 퇴근후 동선파악을 한후(친구에게 부탁하거나 살짝 변장을 하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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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장소에서 우연히 만난것처럼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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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여기 어쩐일이세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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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술집이라면 살짝 합석을 한다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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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은행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 같아요.^^

외부에서 슬쩍 합석한다던지<br />
은근슬쩍 이런거 전 반대입니다..<br />
아마 기겁하고 왠일이래~동료들과 함께 화들짝 이럴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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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법으로 가야합니다...안되면 깨끗하게 물러서야하구요..<br />
나이차가 있어서 애교로 그런 접근을 좋게 봐주기보단 반대로 작용할겁니다.<br />
안그래도 요즘 연하남이 더 좋아 분위기인데요...<br />
12살차이면 멋지게 정공법으로 가야합니다.<br />

입금하러 갈때마다<br />
반갑게 인사해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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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br />
100만원쯤 입금하면서 <br />
일단 가벼운 재즈음반을 하나 선물하시고<br />
갈때마다 두 세번에 한번씩 주고 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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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좋아한다는 말하면 손해고요. <br />
그냥 예쁘고 착해보여서 그냥 드리는거예욤만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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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남자친구있나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br />
가끔

그 아가씨 이름으로 적금 하나 더 드세요~ 3=3=3=3=3=3=3

배석현님이 고수의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송착식의 담배가게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 실패하든 성공하든 시도는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방법은 둘째고, 우선 내 스타일이 그녀의 호감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건지부터 파악후 작전개시. 부담안주고 재밌는 이미지로 쭈욱...

주먹구구로 계산해보면, 결혼, 연애 등으로 인해 그 아가씨에게 이미 임자가 있을 확률 50%, 나이 차이나 기타 이유로 문호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확률 50% 잡으면, 성공 확률 25%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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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도 해보지 않는다면, 성공 확률 0%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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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실제 제가 이전 회사 다닐때 밑 직원(여자 잘 꼬시는 타입)<br />
1층 하나은행에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있다며 애기하기를 2달쯤 지나고 저희 집들이 할때 같이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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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봤더니 통장 입금할때마다 편지를 건네주고..입금할&#46468; 쓰는 입금자명으로 편지를 &#50043;더군요.(영화에서나 나오는것처럼) ...근데 이게 은근히 먹히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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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심이

은행 여직원들 순진합니다. 그래서 사기도 잘 당하죠. <br />
사내 결혼이 많은 이유는 과중한 업무량이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