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님께서 늘 언제나 항상 퇴근하고 집에오면 중랑리버사이드로 자장구를 끌고
운동을 하러 나가십니다.
왜 나가시는 지는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애절한(?) 사연을 알고 계신
회원님들이 계시므로 생략하게씀돠.....
근데, 어느날인가 부터 울 마님께서 롸이딩(?)을 댕겨오시구 나면
저에게 자장구가 안나간다는 둥 여러가지 사유를 들면서 제게 무언의 압력(?)을
가하십니다.
그렇지 않아두 젖은 낙엽이 되어 마님의 눈치를 보며 지내는 저로선
어서 하루빨리 마님의 욕구(?)를 해결해야 좀더 안락한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아 이곳 회원님들의 심사숙고하고 사려깊은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단, 자장구는 잘나갑니다. elpama라구 하는 자장구입니다.
2단, 자장구에 기름은 종종 쳐줍니다...(엔징문제인걸 자장구타령이 아닌지...ㅡ,.ㅜ^)
3단, 기아는 데오레급보다 쪼매 높은 등급입니다.(별로 사용치 않는 것으로 사료됨)
그럼 뭐가 불만이어서 심성착하고 마음여린 저에게 울마님이 그러시는건가?
오늘 울마님의 자장구를 이리저리 요리조리 구석구석(?) 들따보았슴돠..
한참을 들따보다 제가 핍박(?)을 받는 원인을 찿았슴돠....
자장구 안장이 문제였던겁니다..
하두 노즐 언저리가 아프다고 해서 저렴한(?) 젤패드 안장을 씌워줬는데
이게 오래 타다보니 푹신한 젤부분은 멀쩡한데 움푹파인 가운데 부분이 크랙이 가서
둘로 갈라진겁니다.
그러다 보니 자장구질을 하면 젤들이 양쪽으로 밀려 내려가서
안락한 패달질을 못하게 되게 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겁니다.
예리하게 원인을 파악했으니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데....ㅡ,.ㅜ^
워떤 젤패드를 사드려야 제가 마음편히 생활을 할 수 있을런지
고수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글구 자장구에 치는 기름도 곁들여서 염치없지만 갈챠주시기 바람돠.
아래는 물찡입니다. 오른쪽 자장구입니다.
=====================================아 래===============================
2상 끗!
피에쑤 : 1. 그 자장구 나주고 딴거 사줘라,
2. 걍 첨엔 아플지 모르지만 젤패드 떼어내구 낭중을 생각해서 알궁뎅이로 타게 해라.
3. 쫄쫄이 패드 아랫도리를 사줘라(이미 있씀돠). 는둥
비 현실적이고 도저히 성사될 수 없는 그런 글은 정중히 폐기처분(?) 할 것임을
엄중 경고(?)하겠슴다...
지금 이러구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