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티 엠프와 리시버 프리아웃 연결에 대한 문의를 드립니다.
집에 10년이 넘은 로텔 인티엠프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AV 리시버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인티엠프의 출력이 100W 정도 되는 놈이라 이놈을 시스템에 이용해 볼까 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궁금한 것이 두가지 정도 있는데, 첫째는 프론트를 프리아웃으로 뺄 경우 리시버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드는지 여부입니다.
리시버의 파워단의 경우 모노블록으로 형성된 것은 아닐테니 프론트의 출력을 프리로 빼 버리면 나머지 단자의 부담이 줄어 더 높은 출력의 리시버를 연결한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둘째는 인티엠프에 CD direct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파워 엠프처럼 사용이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이 리시버의 프리아웃을 인티 엠프에 연결시 프리단을 두번 거친 효과가 생겨 음질이 열화된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DVDP는 Philips 963을 중고로 구했는데, CDP 성능이 꽤 된다는 놈인데도 불구하고 CD direct 기능을 사용한 것보단 기본적인 연결이 더 좋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리시버 프리아웃을 이용할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의 연결과 CD direct 기능 사용 중 어떤 것이 맞는 방법인 지 문의를 드립니다.
정리해 보면 인티 엠프를 이용하면 리시버를 출력이 좀 약한 좀 더 싼 모델로 구입해도 될지, CD direct 기능이라는 것이 이런 용도에서 더 효과가 있는 기능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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