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저가형 cdp를 사려고 정보 수집중, NAD 제품 평이 좋길래
이왕이면 DVD 겸용으로 T533을 용산 모처에서 구입했습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집에 가져와 이것 저것 AUDIO CD를 돌려보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한쪽 채널이 소리가 안나는 겁니다.
혹시 제 시스템 문제가 아닌가 싶어 좌우 채널을 앰프, 케이블, 스피커 모두
바꾸어 본 결과 NAD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구입처와 여러번 통화 끝에 전자랜드내 모 허름한 수리점(여기서 AS 한다고)을
알려주더라고요. 가져갔더니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다시 집에 가져와 문제를 재연하려고 테스트 결과 플레이 후 시간이 좀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판매처에 가져가 교환을 요청했죠. 물건이 없어 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왔는데,,,약속한 날짜를 계속 어겨가며 미안하다는
말만하더군요. 하여튼 수일(1주일 이상)후 새 물건이라고 받아 왔는 데
집에와서 보니 원래 그 제품이었습니다. 약간 표시 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아마 수리를 한 모양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당장 달려가
새 제품 교환을 요구했죠. 사장이란 사람이 자기도 몰랐다나?
그러고도 또 수일을 기다려 다른 제품을 받아왔습니다.(확
실치는 않지만...)
집에와서 간단히 test후 이전 증상이 없는 것은 확인 했는데요.
그후 사정이 생겨 거의 음악을 못들었습니다,,또 잘 안들은 이유가
cd 플레이시 딱,딱,딱 하는 약한 소음이 있는겁니다. 일부 cd에서 튀는
문제가 있어서 였는데,그냥 cd 문제인줄 알았죠.
구입시 불량으로 너무 지쳐서 그냥 쳐박아놓다시피 했습니다.
최근 다시 test 결과 딱,딱,딱 소음 여전하고요, 플레이 중간에 멈춰서고요,
5.1채널쪽은 괞찬은데 2채널쪽에서 오른쪽 먹통이고요,
완전 똥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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