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가 금방이네요, 어머니가 약은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먹으라는 가르침이 있으셔서 어지간하면 참는데, 전 주에 여행다녀왔다가 귀에 물이들어갔는데 외이도염에 걸렸고 그 상처가 부어서 현재 면봉이 안들어갈 정도라는데요....
귀를 만지면 안면이 찌릿찌릿합니다. 더 부으면 째자는데 아웅 무셔요~
현재 다니는 회사를 담달까지 다니고 당분간 쉴 생각입니다.
제가 인맥이 참 얇지만 이번에 다른 회사 좀 알아봐 달라고 연락을 쭉 돌렸는데,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제 연락을 다 씹거나,
도움은 못 주겠다라고 하는 직접적인 거절이 참 맘이 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오히려 직군이나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적극적이시네요.
인맥관리? 제가 싫어하는 말입니다만, 왠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그럼 복잡한 게시판에서 맘들 상하지 마시고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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