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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골목길에 돗자리펴놓고 술마시는 인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28 00:24:04
추천수 2
조회수   1,523

제목

심야에 골목길에 돗자리펴놓고 술마시는 인간들...,

글쓴이

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내용
한심한 인간들이 술먹기 가위바위보 게임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젊은 부부 같은데 개념은 어디로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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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2012-06-28 00:25:28
답글

일단 112에 신고 했습니다

박태희 2012-06-28 00:37:08
답글

아... 빡빡한 세상... 112 순찰도는 것도 힘들겠어요.

장준영 2012-06-28 00:37:19
답글

낮이나 초저녁에 종묘공원 앞으로 지나가 보면,<br />
요새는 지하철 배기구를 툇마루삼아 술판을 벌이고,<br />
아예 길바닥에 돗자리 깔고 반찬 싸온 것 끌러놓고 찌개도 끓여먹어가면서 마시고 자빠졌더만요.<br />
종묘공원은 영감님들이 점령한지 오래이고, 단속해도 근절이 안 된다고 봐서인지<br />
경찰도, 구청도 포기한 것 같습니다.

류철운 2012-06-28 00:39:00
답글

주택가 골목입니다 심야에 수면 방해가 심하네요 술먹이기 게임중입니다

류철운 2012-06-28 00:40:00
답글

인원은 4명이구요

류철운 2012-06-28 00:41:52
답글

주변 2층이상은 무슨이야기ㅜ하는지 다들립니다 마치 지하철에서 전화통화 듣는것처럼

김성건 2012-06-28 01:45:47
답글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개선 되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br />
개선시킬 의지나 의식이 없겠죠...;;

신동철 2012-06-28 02:02:01
답글

진짜 골때립니다. 동네슈퍼 앞 파라솔 설치해놓은 곳에 앉아서 이야기하면 옆 건물 고층까지 다들립니다.<br />
제가 6층에 사는데... 다 들려서 잠이 깼습니다.<br />
진짜 밤에는 고역이더군요.<br />
밤에 소리가 위에까지 그렇게 잘 퍼지는 줄 몰랐습니다.<br />
엊그제 잠 설쳤어요 ㅠㅠ

우홍인 2012-06-28 07:42:29
답글

공공장소와 길에서 술먹는것 제한할때도 되었습니다·<br />

류철운 2012-06-28 11:12:00
답글

신고후 10분만에 경찰출동. <br />
<br />
심야에 돗자리 펴놓고 술먹는거 자재해 달라고 함.<br />
당사자들은 최대한 조용히 할테니 좀 봐달라는 투로 이야기함.<br />
경찰은 어쩔수 없이 주의만 주고 자리를 떠남.<br />
<br />
1시까지 제가 깨어있는동안 계속술을 마심(목소르는 잦아 들었슴.) 이후로는 모름.<br />
<br />
10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운동을 할수도 있고 담소를 나눌수도 있죠.<b

황준승 2012-06-28 11:42:17
답글

저런일에 인정상 봐주고 범칙금 발부하지 않으니 계속 되는거죠<br />
<br />
밤 10시 넘어서까지 아파트 놀이터에 3-4살 아기들 데리고 나와서 놀게하는 부모도 있더군요<br />
부모들 잠 안온다고 아기도 잠 안재운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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