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번째 방문은 입가에 미소 지으며 얘기했는데 오늘은 열이 팍 돌더군요.............
현관 문이 열리고............
"무슨 개잡는 소리가 나냐?"
"그 정도로 때리지 않는다......."
"겨우 2개월된 진돗개가 뭘 알겠느냐? 내가 개를 10년 키워서 아는데
최소 6개월은 지나고 훈육해야 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다.........."
"......... 조심하겠습니다."
관리소장은 전라도 사채업자라고 말하면서 피하고 눈치주길래 조만간 다시 가서 데리고 올까 무지 고심중입니다... 개 세마리는 너무 버거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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