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19일 새벽에 아내가 통증이 와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가는데 약간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주차장 앞에 모르는 차가 폰도 꺼놓고 길을 막아놔서 경찰을 불렀는데 급해서 경찰차 타고 병원에 갔습니다. '');;;;;;
들어간지 1시간도 안되서 3.1kg의 건강한 공주님을 출산했답니다.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건강해서 어찌나 고맙던지요. 흐
이제 한 일주일 지났네요.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겁도 나고 하지만, 하루하루 아이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늦었지만 와싸다 여러분들께 제 딸 사진 한장 보여드리려고요.
저는 이제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