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 중이던 김주하 앵커와 외국 유학길에 올랐던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노동조합(이하 노조) 활동에 동참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 앵커는 "해고된 동지들을 보니,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다. 갓난아기를 잠시 부탁해 두고 나오겠다"며 노조 활동에 동참했다. MBC 기자회가 26일 공개한 사진에서 김 앵커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시민들에게 파업 지지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br />
<br />
촛불때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맞물려서 기독교쪽에서 마귀라 칭하던 시대라 <br />
김주하씨의 그런 반응은 당연했다고 봅니다.<br />
<br />
MBC의 파업 동참은 정체성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해요.<br />
여전히 촛불에 대해서는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박그네와 이상돈의 파업 발언 이후라 타이밍이 적절하긴 합니다. <br />
MB 당선 당시 감격과 흥분에 떨던 모습과 촛불집회 때가 기억나서 그냥 갈아타는 것처럼 보입니다.<br />
(당시에 못 보신 분들은 이런 얘기 해도 안 믿으시겠지만...)<br />
MBC노조 파업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데 <br />
정치편향의 문제와는 무관한 다른 어떤 것을 꿈꾸는 사람일 수도 있는거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76273&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A%B9%80%EC%A3%BC%ED%95%98<br />
<br />
아줌마 사이트에서 글을 읽어보시면,,, 그다지 ㅡ.ㅡ
육아 휴직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겠죠.<br />
<br />
하여간 이리 더디게 된 이유를 mbc 내부에서 찾는다 하면, <br />
모두 동참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br />
재철이 빼고 모두 다 했으면, 장기화 되지는 않았을 것.<br />
<br />
예나 지금이나, 부패를 둘러싸 호위해주며 사익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있죠.<br />
<br />
촛불때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맞물려서 기독교쪽에서 마귀라 칭하던 시대라 <br />
김주하씨의 그런 반응은 당연했다고 봅니다. <br />
<br />
만약 그렇다면, 앵커 일은 접고 그냥 집에서 쉬는게 서로에게 좋은 일입니다. 기독교에서 하라고 했다고, 그냥 따라하는 붕어 머리라면, 앵커 대본도 회사에서 주는 그대로 읽을 거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