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 지겹다 하면서 떠나지 않는 사람.....
다신 글 안쓰겠다. 안쓰겠다...하면서 쓰는 사람....
나 같이 다른 생각 가진 사람은 쓰면 안 되겠네. 안 되겠네 하면서 계속 쓰는 사람....
이들은 자게 균형(?)의 우주적 사명을 띄고 존재하는 이들일까요?
그들이 있어....아주 가끔은 즐겁습니다. 아주 가끔만..... ㅎㅎ
내내 싫다면서 계속 눌러 앉아 있는 인내심은 일단 감탄스럽습니다.
다르게 보면, 딴데 갈데 없는 불쌍한 영혼일수도 있겠죠?
아...... 당연히 주어는 없슴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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