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막귀임이 분명한 김포의 회원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소위 실용기기들만을 몇제
품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제게 감동을 준 스픽은 인켈의 s-7000 이었구요, 그 감동에 발동이 걸
려 이넘 저넘 바꿈질이 시작되었네요.. ^^
최근에는 lg의 fa-5000에 bh-600 을물려 한동안 사용하다가, 공간의 압박으로 롯데의
미니콤포넌트와 함께 출시되었던 ls-920을 들였는데 이녀석이 생각외의 소리를 내 주
더군요..
인켈의 r-771 리시버에 이녀석을 물려 av로 전향하였습니다.
사실 공간으로인한 교체였지만 음질로 따져보았을때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역시 저는 확실한 막귀인가 봅니다. ^^
얼마전 제 바꿈질의 최대의 득템을 하였습니다. (완전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보스톤 어쿠어스틱의 vr500 이라는 섭우퍼입니다.
이웃 장터에서 크리스우퍼값도 안되는 헐값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섭우퍼의 소리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관계로 비교는 안되지만 일단은 아주아주 대 만
족입니다..
여기까지 각설하고 질문 올리겠습니다....
섭우퍼를 사용하여 2채널 하이파이를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때
어느쪽이 더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요.... 볼륨은 청취환경상 아홉시를 넘기지
못합니다.
앰프는 인티로 가야할테고, 스픽은 장터 20만원 초반대에거래 되고있고 평이 좋은
b&w dm303 이나 마샬 ksp-1 을 사용할 경우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추가하여 마샬과 b&w의 성향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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