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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기적이네요

수년전 가평 언저리 모 실외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영장 콘크리트 옹벽 바로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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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기가 좀 그런데...엉덩이 걸치면 수영장 물...손 뻗어 뒤로 하면 옹벽 바로 뒤 수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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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놀다 나와 엉덩이를 걸치고 팔을 뒤로 젖혀 풀숲을 짚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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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를 돌돌 말아 접은 하*스가 물컹.....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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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을 하고 숲을 보니

ㄴ 을쉰 좀 과격한 표현을 해보자면 그 부모들입에 하x스 다 넣어버리고 싶숨돠 ㅠㅠㅠㅠ 누가 버린 쓰레기를 줍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 매너정도만이라도 지켜야 하는데 안타깝네여 ㅠㅠㅠ

전 남이 버린 쓰레기도 그냥 보이면 주워서 버립니다. 그러다보면 사람들도 점점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순진한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나만 잘하면' 서서히 바뀔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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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는데, 니들이 문제야~' 세상 사람들의 90% 이상이 이렇게 생각하고 살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제 주변을 보면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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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ㄴ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희집 담벼락옆에 조그만 공터가 있는데, 지나가는 차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갑니다.<br />
자고나면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 치우고 나서 다음날 보면, 또 있다는..ㅜ.ㅜ<br />
아~ 쓰레기버리는 사람들 정말 얄미워요..ㅡ,.ㅡ^

지난주말 쇼핑몰 식당에서 어떤 엄마는 자기 아들내미 기저귀 갈고는 그냥 테이블 위에 놓고 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