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br />
이명과 함께 산지는 벌써 20년이 다되어 갑니다.<br />
초반엔 이명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br />
지금은 몸이 피곤하지 않으면 그리 신경쓰이지는 않네요.<br />
어 이명이 사라졌네.. 어디 한번 볼까? 하고 신경써서 들으면 사라진 것은<br />
아니고 제 귀에 항상 맴돌고 있었음을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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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리고
이명 20년 경험담 (군대서 총소리 때문에 생김)<br />
1.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한다.---------이어폰 절대금지, 큰소음 금지, <br />
2. 줄이는데 도움되는 경우---------- 충분한 수면 (이명이 심할때 약간의 효과가 있음), 침을 자주 삼킴<br />
3. 적응하는 방법--------------그냥 생활하다보면 저절로 적응됨. (아마 거의 100% 이렇게 될겁니다.)
이명이 심하게 느껴질 경우 귀에 해드폰을 착용함<br />
-음악을 듣기 위한것이 아니라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br />
-귀마개 생각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귀마게는 귓구멍을 오히려 키우게 되어 귀가 빨리 망가짐<br />
-헤드폰이 귀찮으면 화장지 똘똘말아서 귀에다 쏙 넣음(뺄 때를 감안해서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