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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의 음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24 13:32:06
추천수 5
조회수   1,936

제목

간암 환자의 음주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제 친구도 그렇고 아버지께서도 간암 절제술을 받으셨는데



한 육개월 안드시더니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술을 잡숫네요



참... 정말 병입니다..



자식들이 걱정하는 것도 모르시는 건지



그냥 체념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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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원 2012-06-24 14:12:19
답글

제 아버지께서도 담석으로 쓸개를 제거 하셨는데요.<br />
과식에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십니다.<br />
해서 잔소리도 해드리고 말렸지만..<br />
결국 본인이 좋으면 좋은거기에 요즘은 좋아하시는 것 차려놓고 있습니다.<br />
술은 약한걸로 조금만 드시게 하면 어떻지요.<br />
그래도 간이 안좋으시면 술은 드시면 안될텐데.. 걱정이시겠네요.

harleycho8855@nate.com 2012-06-24 14:52:33
답글

그 이런 저런 이유로 또 술을 드신다는게 병이 맞습니다.<br />
일반 사람이 이런 저런 이유로 중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알콜섭취를 하지는 않지요.<br />
알콜중독도 정신질환의 일부 입니다.<br />
의학적으로도, 뇌사진을 찍어보면 알콜중독 환자인 경우 변형 되있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br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술에 관해서는 뇌가 먼저 반응하는 거지요.<br />
야속하다고 볼 수도 있

최현우 2012-06-24 14:59:22
답글

다른것도 아니고 간암환자가 술을 마신다니,,에휴,,걱정이 많겠습니다..<br />
예전에 폐암환자가 담배 한모금만펴도 죽는다는 의사말 듣고서도 피고싶은걸 못참아 하던데..<br />
술과 담배 참 무섭습니다..

문지욱 2012-06-24 15:23:01
답글

술 끊는 사람 없어요.

이종호 2012-06-24 15:57:28
답글

다만 참을 뿐이죠...

이종호 2012-06-24 15:57:55
답글

참! 죽어야 후회합니다...ㅡ,.ㅜ^

bagdori@yahoo.co.kr 2012-06-24 16:16:19
답글

알콜리즘은 죽어야 낫는 병입니다.

두진석 2012-06-24 20:54:52
답글

먹으려면 혼자만 먹지 먹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제일 싫더군요 ㅠㅠ <br />

부승헌 2012-06-24 21:50:45
답글

제가 맥주맛 음료를 사용중인데요.<br />
괜찮습니다.<br />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해보시죠.

문지욱 2012-06-24 22:51:42
답글

ㄴ 그거 소용없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했다가 맥주로 갔다가 소주로 갔다가 숨어 마시다가 다시 골로 갑니다.

windouz@korea.com 2012-06-24 23:14:36
답글

아버지께서는 완전히 폭음을 하시고<br />
거의 정신을 놓는 수준이시기 때문에 밍숭맹숭한<br />
맥주맛 음료로는 안 될것 같습니다.

양민정 2012-06-25 08:49:30
답글

술먹는게 "고통" 인 저로서는 참....

김태성 2012-06-25 17:45:18
답글

저희 아버지도 간암말기 정후 몇년간 어머니의 극진한 정성으로 녹즙 드시면서 식이요법으로 완치 판정.<br />
의사가 기적이라고 했어요. 처음엔 몇달 못사신다고 그냥 집에 가서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br />
하고 싶으신거 하게 해 드리라고 할 정도였거든요.<br />
<br />
그런데 완치 후 다시 음주 시작...<br />
2년만에 간 경화 + 간암 재발.<br />
어머니.. 이젠 더 못하겠다고 손 놓으심.<br />
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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