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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일 먹은건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23 08:52:41
추천수 1
조회수   1,133

제목

내가 나일 먹은건가?....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늙으면 새벽잠이 없다는데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오늘 새벽 4시에 잠이 깨어 조금 전까지 뒹굴뒹굴 하다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ㅡ,.ㅜ^



동 시간대에 잠이 깨긴 울 마님도 마찬가지였는데 아직 팔팔(?)해서 그런지



화장실 다녀오곤 바로 잠이 들었는데



잠자리가 민감한 저는 잠을 자려고 해도 등판때기 있는데가 무슨 오동지 섣달



장작불을 땐 것처럼 뜨끈뜨끈 하고 끈적거려 미치겠더군요..



'이러다가 그냥 날밤 새겠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거실 선풍기가 뇌리를 스치더군요...



잽싸게 벌떡 일어나 선풍기를 들고 들어와 전원코드를 꽂으려고 하는 찰나..ㅡ,.ㅜ^



"나 선풍기 틀면 비염 도지는거 몰라? 얼른 안갖구 나갈껴?"



깨갱하고 마님한테 한소리 듣고서리



거실 소파로 쫓겨나 이어폰꽂고 노숙자모드로 전환했습니다...ㅠ,.ㅠ^



더워서 잠 깨보기는 작년 이후 금년들어 처음인거 같습니다...







남기고 싶은 한줄 : 늙어도 잠은 많아야 한다!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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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2-06-23 08:56:43
답글

먹은건가?<br />
<br />
아니 본인이 아직도 그러시는걸 보면 제가 너무 잘 대해주었나 봅니다. 너무 자주 어울려 드려서 자신을 뒤돌아 볼 시간이 없었나 보네요.

moolgum@gmail.com 2012-06-23 08:58:37
답글

인생은 60부터임다..얼쉰

이종호 2012-06-23 08:59:31
답글

탕면님....ㅡ,.ㅜ^ 잉가나 딴 잉간들은 몰라두 나한테 이럼 안되쥐....ㅡ,.ㅜ^ <br />
술두 내가 젤 잘챙겨주고 안주도 잘 챙겨주는데 증말 이럴껴? ㅠ,.ㅠ^

안성근 2012-06-23 09:02:48
답글

이야 남들이 보면 제가 번개 나가서 엄청 대접받는줄 알겠습니다.<br />
<br />
이러니 제가 번개를 실시간 중계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이종호 2012-06-23 09:06:55
답글

탕면님...ㅡ,.ㅜ^ 증말 물쯩갖구 함 법정에서 볼텨?...<br />
나 아님 누가 그렇게 일일이 안주며 술이며 꼬박꼬박 챙겨주겠수? 심지어 숫가락이랑 젓가락두....ㅡ,.ㅜ^<br />
<br />
증인을 세워야겠구먼....ㅡ,.ㅜ^

moolgum@gmail.com 2012-06-23 09:07:54
답글

전 삼 얼쉰이 누굴 챙겨주는 걸 벙개에서 본적이 없는데....... @.@

이종호 2012-06-23 09:11:57
답글

눼랑 짝퉁 마데인제 바바리맨님....ㅡ,.ㅜ^ 왜 이러셔...증말...<br />
전에는 그랬는지 모리겠지만 어느날인가 잉간들이 날 자꾸 회피하려는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부텀<br />
나혼자 들입다 퍼질러 먹어대던 걸 좀 쭐이고 신경써서 챙겨주기 시작한 걸 모리는구먼....ㅡ,.ㅜ^<br />
<br />

moolgum@gmail.com 2012-06-23 09:18:15
답글

모립니다. 금시초문이라는. 그리고 장안에 그런 얼쉰이 분위기가 바꾸었다는 풍문도 못 들었음다. ㅡㅡ;

염일진 2012-06-23 09:25:40
답글

싸우지들 말고,사이좋게들 지내세요....=3=3=333

김승수 2012-06-23 09:32:10
답글

사모님이 88하시면 종호을쉰은 77하신검돠.. 오늘도 뜨겁겠네요.. 건강 잘 챙기십시요.. ^ ^"

진성기 2012-06-23 09:36:54
답글

이사람들이 아직 얼신이 숟가락 젖가락 까지 챵겨 주는 걸 모르는 모양.<br />
짝도 안맞고 휘어진 젖가락 챙겨줘서 헤매는 사이 <br />
혼자서 다 먹어 치우는 게 탈이긴하지만.

박창원 2012-06-23 09:37:49
답글

일전에 뒹굴녀라고 속옷만 입고 뒹굴뒹굴 뒹구는 동영상이 있었는데~<br />

lsh1264@paran.com 2012-06-23 09:38:49
답글

뇐네께서 아침부터 정력오바하시는 거 가터요...정력 앵꼬돼서 남은 하루를 어뜨케 나실랴구...<br />
뻔데기 넣고 잘 쑨 "뻔데기맛죽"이라고 한그릇 대접해 드려야......

박창원 2012-06-23 09:47:27
답글

아직 있네요. <br />
잠자리에서 요로콤 뒹굴뒹굴 하셨다는 야기죠? <br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9007679

박승빈 2012-06-23 09:48:50
답글

왜...내일 내가 먹은건가로 보이지..ㅜㅜ

harleycho8855@nate.com 2012-06-23 10:05:41
답글

이왕 기침하셨으니 뒹굴녀보시고 원기충전하세요.... ㅎ ㅎ ㅎ

서승교 2012-06-23 10:19:32
답글

인생은 60부터 ...................그래서 아기 처럼 낮밤이 바뀐신건가요?<br />
아버님 포대기 하나 사드려야 겠어요=3=3=3=3

류내형 2012-06-23 10:22:06
답글

아~ 놔....<br />
질문에 답을 해드려야 되나 말아야되나 깝깝허네요... ㅋㅋㅋ

염일진 2012-06-23 10:24:04
답글

그럼 저처럼 늦잠자는 사람은 아즉 젊은겨?그런겨???

lsh1264@paran.com 2012-06-23 10:26:20
답글

일진을쉰 그건 젊은 게 아니고요................................게으른 겁니다요.....텨..3=3==3=

이종호 2012-06-23 10:33:18
답글

아! 증말 드런 잉간들만 들입다 댓글달구 있구먼....ㅡ,.ㅜ^ ((전생에 내가 무신 죄를 많이 졌다구....))<br />
<br />
글구, 등대누깔을 확 깨버리구 싶은 성기님...ㅡ,.ㅜ^ 잉가나 내가 부산서 은제 그랬다구 그러능겨?<br />
누드 꼼장어 잘익으라구 이리 저리 뒤적이는 사이에 세잉간..아니다 네 잉간들이 죄다 퍼질러 먹어놓구서리..<br />
난 걍 깡술에 깍두기만 빨았구먼...

전인기 2012-06-23 10:57:33
답글

종호을신의 숨겨진 모습이 다 드러나는걸로 봐서...<br />
을신이 쏘는 번개를 개최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이종호 2012-06-23 11:12:42
답글

내 숙후터를 안돌려 주는 인기님....ㅡ,.ㅜ^ 제가 주최하는 벙개는 앞으로 없을겁니다....2상 끗!<br />
<br />
오직 레지스탕스 벙개만 존재할 뿐.....

sanooc@naver.com 2012-06-23 11:14:12
답글

[ TV 광고중]<br />
<br />
[장소 셋팅] 코주부 돌하루방 앞... 이상하게 한쌍이 아니라... (뭔가 암시.. 클로우즈 업 살짝) <br />
노친네 사라살 걸어나와 그 앞에 선다... 잡견 한마리 그 앞에 앉아 뒷발로 귀를 턴다... <br />
<br />
<br />
아들아... 듣고 있냐? <br />
<br />
나 서러워서 못 살겠다. 잠 안와서 일찍 깼는데... 이 더운 날 선풍기도 못 틀게 한다.

이숭우 2012-06-23 11:20:43
답글

이종호님 댁에 죽부인 놔드려야겠어요. -.-

이상규 2012-06-23 11:47:03
답글

내가 (제일) 나일 (많이) 먹은건가?..<br />
<br />
네, 어르신;;

sanooc@naver.com 2012-06-23 11:54:19
답글

편집권을 드리겠습니다 ~ ^^ <br />
<br />
맨 아래 Ment 부분을... <br />
<br />
1. 아버님 댁에 어머니 새로 놔 드려야겠어요. (옹호형) <br />
2. 어머님 댁에 아버님 새로 놔 드려야겠어요. (응징형) <br />
3. 아버님 댁에 딩굴녀 새로 놔 드려야겠어요. (쾌락대체형) <br />
4. 아버님 댁에 선풍기 50대 놔 드려야겠어요. (강력반발형) <br />
5. 아버님 댁에 인터넷 끊

김광범 2012-06-23 12:18:35
답글

드뎌...<br />
<br />
번데기가 고치에 들어 갈 날만 남았구먼...<br />
<br />
가기전에 거실에 있는거 몽땅 택배루 보내 바바....ㅠㅠ

백경훈 2012-06-23 12:56:41
답글

이제 숙성을? 떠나 발효?가 되시는 노년기에 접어 드신검다..<br />
ㅡ,.ㅡ;; <br />
<br />
근데 광범성님은 얼굴 포장지가 발효가 아니라 아주 상하셨다메요 목소리도 무자게 상하셨던디..<br />

김광범 2012-06-23 13:37:01
답글

음...<br />
<br />
후환이 안두렵단 말이군....<br />
<br />
조만간 몽땅 접수하러 갈텡께 기둘려..<br />
<br />
아주 기냥 씩쓸이를 할텡께....ㅠㅠ

유기천 2012-06-23 13:50:17
답글

을쒼<br />
방법이 있습니다 잠을새벽4시에 주무시면 됩니다 그때까지 뭐하냐고요 기타치며노세요 아래윗집 항의밖에더들어오겠어요!!!!!!!!!!

이종호 2012-06-23 15:02:41
답글

에잇! 드러븐 잉간들 가트니....ㅠ,.ㅠ^ 도대체 내편은 &#51022;꾸 죄다 염장질만 해대구....

김승수 2012-06-23 18:26:53
답글

광범을쉰 운반은 지가 하겠슴돠.... ㅡ,.ㅡ"

이종호 2012-06-23 20:28:41
답글

울집 이사가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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