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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사입니다의 댓글을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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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15:5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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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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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사입니다의 댓글을 보고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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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가입일자 : 2003-05-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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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사입니다”라는 글에 댓글을 다신 일부 몇 사람에게 그대들도 그대들이 “개독”이라하는 사람들과 다를바가 뭐 있습니까?
글을 쓰신 분이 오죽 안타깝고 답답했으면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셨을까요?
글을 쓰신 시골에서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분으로 거대한 기독교를 개혁할만한 힘이 없는 작은 목사입니다.
그래도 비판받는 현실에 안타깝고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을 뿐인데, 그분을 욕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자기들이 속해 있는
국가와 사회와 회사와 학교의 불의에 대해서 도대체 한 일이 뭐가 있는지요?
여기다가 몇 자 적어서 푸념하면 그것이 정의를 위한 것이고, 불의에 맞서 항거하는 것인가요?
자기들도 힘이 없어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맥도 못추고 꼬랑지내리고 어떤 경우는 비겁하게 살고 있으면서,
기독교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니까 달라 들어서 욕을 해대는지요?
그대들이 그대가 사는 상황을 바꾸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글을 쓰신 목사님도 그렇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그래도 기독교에 바르게 살고자 하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하고 이해하고 보아 줄 수 없는지요?
비겁하고 치졸한 사람들입니다. 그대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패대기치듯이 당신의 조직과 사회를 향해서 저돌적으로 항거한다면, 분명 이 모양 이꼴로 살지는 않을 겁니다.
선한 사람의 선의를 선함으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그 사람들이 욕하는 개독교의 속한 사람이나 별다를 바 없습니다.
제 글에도 달라붙어서 험한 말들을 쏟아놓으시겠지요?
개독교인만 개소리 듣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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