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작품의 원본 기계가 독일제 의료기인데요
근데, 제가 블로그에 자작과정을 올려놨더니
그 기계 한국 대리점에서 제 블로그를 다 봤다네요...
올려놨다가, 금방 다 지워버렸는데 그 동안 과정을
다 본 모양입니다.
근데, 그 장비를 개발한 독일의 교수라는 사람이랑
업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도, 실제 내부구조나
이런 사항은 잘 이야기를 안해주는가 봅니다.
게다가, 자기네 회사에서도 의공학과 출신이나 기타 등등
많이 있기는 한데, 폭넓게 장비를 이해하고 해석할수있는
사람은 없다네요...
뭐 그럴까봐, 그냥 설계도는 삭제했는데...
장비 업체들에서는, 계속 인터넷 감시를 하고있나 봅니다.
하여간에, 그 업체 영업 부장이 대전에 와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고, 저보고 자기네 회사에서
강의도 할수있고, 기술고문 이런거로 위촉해준다고 해서
저는 박사학위도 없고, ㅋㅋㅋ 직업도 연구단지 연구원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했더니 좀 실망하는 분위기....
그회사 영업부장이 와서 밥사준데서... 그냥 동네 해장국집에서
5000원짜리 뼈다구 해장국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소주 한병 추가?)
저번에 와싸다 회원님 뵐때에는, 삼계탕 얻어먹었는데..
넘 미안하더라구요, 멀리서 오셨는데 밥도 못사드리고
하여간에 그래서 얻어먹는건 젤 싼걸로 먹자 주의로 나가기로 했...
근데 박사학위가 있으면, 여기저기 얼굴팔고, 명함 빌려주기는
좋을듯 해요, 책도 좀 쓰고 해서 인기좀 끌면...짭짤할듯도 한데
특정 분야만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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