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랭엄의 요리본능(catching fire)과 거의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군요. 국내에도 반년전 번역되어 나왔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br />
계속 흥미가 가시면 책을 한번 구해서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요리가 생리학적 진화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진화에 끼친 영향도 설득력있는 가설을 제시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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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엄은 제인 굿달의 제자로, 하버드에서 인간진화생물
내공은 당치도 않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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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은 진화론의 사고방식과 연구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지는지, 구체적인 실증연구를 통해서 꽤 잘 드러나는 책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저 책보다 중요한 책들이 많지만 일단 저 책부터 시작해서 다른 책들로 관심사를 넓혀가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