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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회사는 들어오기 힘드니 하지 말라면 안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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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나 개인사업체는 꼴리면 나간다란 마인드가 있어서 말안들어요...ㅠㅠ

제경우는 조카애들 보면서..초딩때부터 문자질 왠종일해도 대학 좋은데가고<br />
그러는거보면서 요즘애들에게는 그것도 생활이 아닐까?<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별 생각없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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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폰 만지는 20대여자애들 보다 전혀 나은것도 없는<br />
30대 남자애들도 그런걸 싫어하는걸 보면서 (이눔들 머리속에는 디아3밖에 없고요)<br />
<br />
좀 웃겨서요^^..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밥 먹자고 약속하고 둘이 식당에 가서는 <br />
둘이 앉아 이야기 안 하고 또 각자 카카오톡 합니다.

업무에 지장있을 정도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업무 관련 대화도 카톡이나 문자로 많이 오가기도 하구요. 그런 거 이해 못 하는 분들은 맨날 전화질이나 한다고 뒤에서 험담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일지에 시간 적느라 핸드폰을 자주 꺼내보는데, 그걸 꼬투리 잡는 경우도...ㅡㅡ

너무 심하던데요<br />
복도 걸으면서도 폰 화면 보느라 인사는 커녕 고개를 들지도 않고 지나갑니다<br />
직원식당에서 밥먹을 때도 수저 옆에 폰 꺼내놓고 계속 쳐다보며 먹습니다<br />
밥 다 먹고 나서도 일어날 생각 안하고 동영상 보며 킥킥대고 있습니다.<br />
식판 치우고나서 조용한데서 담배피며 봐도 될텐데, 그냥 푹 빠져서 정신줄 놓고 있더군요

업무에 지장줍니다<br />
그래서 전 못하게 합니다.<br />
뭐 그만두라는 말이죠<br />
근로기준법에도 명시되어있습니다.<br />
근로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업무에 집중해야한다구요<br />
어느정도 융통성은 있으나 딱 보면알죠 한시도 휴대폰을 떨어뜨리지않는다면 중독입니다.

한 여직원이 고객을 상대로 일을 하고 있는데, <br />
책상위에서 그 직원의 폰 진동이 울리니 다른 여직원이 쪼르르 와서는 <br />
자기가 교대해 줄테니 전화받으러 가라고 배려(?) 까지 해주더군요.. 터얼썩.

저는 아예 카톡 지운 지 1년이 넘어갑니다. 이건 뭐 여기저기서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니...ㅡㅡ

팀장님이 수시로 카톡으로 업무지시를. ㅜ ㅜ

딴말로 카톡이 무료인걸 떠나<br />
번번히 클릭하기도 귀찮고 가끔 팅기고나 로딩시간도 약간있다보니 잘안합니다.

거래처 팀장이 친추하자고 날라오길래.... 그냥 전원 꺼버렸네요.

심합니다..<br />
식당에 앉아서 서로 각자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br />
이쯤되면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이야기조차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요. 당연한 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ㅎㄷㄷ

이제 일상화가 되어버린 문자 메신저 카톡 등등은 받아들여야 할때가 온듯 합니다.<br />
지나버린 사고로 마냥 배척하기엔 우리 삶속에 너무나 깊숙히 들어와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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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점이나 악영향도 있겠지만 순기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돈주고 일시키려고 책상에 앉혀놨는데.. 하루종일 카톡만하고 있으면... 쩝...

카톡이 들어와도 밥 다먹고나서 나중에 답장해줘도 되잖아요.<br />
대부분 시시껄렁한 일상대화이지, 중요하고 위급한 내용은 없잖아요<br />
중요한 내용이면 전화를 걸어오겠죠<br />
그런데도 진동 울리면 확인하지 않고는 불안해서 견디지 못하는 신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