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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장비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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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8: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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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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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장비병...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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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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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탐론 17-50과 삼각대를 지르고 자괴감과 어떤퀄을 뽑아줄까 두근세근반반인데
오늘 와이프 치과진료비+1년치 자동차세+자동차보험 재계약의 쓰리런 홈런을 맞고 휘청대다...문득 든 생각이.
주로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럼 실내사진이 많겠지?
근데..밝은 단렌즈로 찍어도 실내에선 영 좋은사진이 안나오는거 같은데.
퇴근하고 밤에 집에 있으니까 더한거 같아.
그러던중 외장 스트로보로 천장바운스의 세계.
오시면 신세경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발견.
즉각 외장스트로보와 바운스 실내촬영을 검색.
유레카!!
이거다.
근데 무식하게 크고 무거워보여.
내 매의 눈은 어느새 일명 면도기라는 소니 f20am을 검색중이었던 거죠
뭐..작아서 좋고 이정도만 해도 아파트 실내 가족촬영용으론 쓸만할거야 나머지는 너무 크고 아름답기만 하군.
나름 품평도 해보고요.
가격은...음 역시 소니는 악세사리가 甲이군(가격만)
그러다 이번달 나간돈과 앞으로 나갈돈을 생각하면 울적해하다가
외장플래시의 신세경에 다시 헤롱대는 내자신을 발견.
아놔...
그냥 하이엔드 똑딱이나 살걸 그랬습니다.
뭔놈의 돈이 이렇게 드나요;;
근데 확실히 뭐든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거든요
바로 그게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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