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전대갈 동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20 09:01:28
추천수 1
조회수   602

제목

전대갈 동상.

글쓴이

이상돈 [가입일자 : 2009-01-16]
내용

기사를 보고 느낀 것은 사람들의 윤리에 대한 인식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수구 언론들의 프레임에 갇혀서 윤리의 문제를 보수와 혁신, 좌와 우의 이념으로 몰아가는데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보혁, 좌우는 시대에 따라 경계선이 조금씩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철학적 논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비윤리가 정당화된다는 것은 이시대가 얼마나 썩었느냐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전쟁에서 적군을 많이 죽이고 승리를 이끌었다면 영웅입니다. 그러나 민간인을 학살하고 정권을 찬달했거나 정권을 유지했다면 그는 범죄자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두환, 노태우 등의 12.12 주역들은 사면되었어도 범죄자일 뿐입니다. 그런데 저런 전시시설이 생겼다는 것은 윤리의 결여라는 단어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박정희도 마차가지입니다. 독재기간 중의 민간인에 대한 학살과 고문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언론을 통제하여 개인숭배를 완성했을 뿐입니다. 김일성과 차이 없는 독재자일 뿐입니다.

물론 독재의 종말이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그의 범법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행운이 일어났을 뿐입니다. 덕분에 박근혜가 얼굴 뻔뻔히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윤리의 문제 즉, 흑백이 확실한 사실을 좌우, 보혁, 지역감정이라 모호한 문제로 희석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런 글이 생뚱맞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가지 추가한다면, 현재 박근혜 주위의 인물들의 과거 행적을 보면, 박정희 독재에 부역하거나 전두환, 노태우에 붙어서 단물 빨아 먹은 윤리의식의 결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구현회님께서 2012-06-19 22:20:31에 쓰신 내용입니다
:

: 전대갈 흉상
:
:

:
:

: 전두환 자료실 안에 마련돼 있는 대통령 집무실. 좌우로 국기와 대통령 깃발이 보인다.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
: ----------------------------------------------------------------------
: 전체 기사는 관련 사이트 참조.
:
: 나라 꼴 잘 돌아갑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