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때는 감히 저런 말 못했는데....그래서 저는 개인컴은 아예 손을 보지 않습니다<br />
업체 상대로 하드웨어만 고쳐주는데 데스크탑과 LCD는 손뗀지 오래고 노트북도 <br />
서서히 재미가 없어져서 조만간 손떼야 할 것 같습니다. 이쪽은 이미 파장인 모양입니다. <br />
요즘은 그정도 작업쯤은 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그렇게 생각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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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기들은 그조차 못하니까 사람 부른거지만, 컴퓨터에 조금만 관심있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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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잖아요. 윈도우 깔고 내부 정리에 3만원이면 싸진 않네요.
기분나쁘라고 드린 말씀은 아닌데, 사실이 그러니까요. 미용에 관심 좀 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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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는 것 눈으로 몇번 보고 가위 들면 간단한 스포츠머리라도 깎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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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윈도우 까는 건 컴맹이라도 한 며칠 붙잡고 가르쳐주면 누구나 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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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그런 불평을 듣지 않아도 되겠지요.
사실 삼만원이 비쌀수도 있습니다.<br />
아는 사람이 공짜로도 해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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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사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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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까지 찾아와서 웃어가며 먼지 털어주고<br />
케이블까지 말끔히 정리해 주고<br />
혹시나 컴퓨터 빨리 쓰셔야 하는데<br />
늦어질까봐 속으로는 안절부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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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러줘야 장사가 되는데<br />
혹시나 안 불러 줄까봐 또 안절부절<b
컴퓨터에 연결해서 출력되는 영상장비가 고장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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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기계 뜯어서 카메라부위, 연결부위 등등을 만져보고 약간 허술한 부위를 손 봐도 여전히 작동이 안되길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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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불렀더니... 마찬가지로 제가 보던 부위를 살펴보고는...<br />
컴퓨터 열어보더니... 캡쳐보드가 느슨히 박혀(?)있다고 그거 딱 꼽아주니까 잘 나오네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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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출장비포함 9
이론적으로야 윈도우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죠<br />
그 후에 각종 드라이버에 설치 중간에 변수까지 고려하면<br />
그것도 경력이고 기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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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타자치는 컴맹 데려다가 말끔하게 완벽히 동작할 수 있도록<br />
컴퓨터 세팅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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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식님 말씀은 어패가 있어요...비싸고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라면 그냥 자기가 조금 공부해서 하면 됩니다.<br />
그런데 사람 불러서 시킬건 다 시켜먹고 비싸네 마네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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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깔고 드라이버 다 잡아주고 하는거 1시간 교육 받으면 다 할까요?<br />
그러다 트러블 생기면 그것도 다 할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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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다가가기 힘드니까 사람 부르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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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업으로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야 3만원 받아도 별로 남는게 없죠.<br />
비용 지불하는 사람은 아깝게 느껴지긴 하지만 회사에서 기계 고장시 요구하는 비용생각하면 엄청 싼거죠.<br />
정보가 너무 공개 되어 할줄 아는 사람이 많아지니 경쟁력 상실되어 정말 힘들게 유지하시겠내요.<br />
힘내시길 바랍니다.
윈도우를 내 PC가 지가 알아서 깔았지(CD 읽으면서 설치중인걸 보시고)<br />
당신은 자판만 몇 개 누르고 뭘 한게 있어<br />
출장비 만원 인정할테니 가져가던가 싫음 그냥 가던가<br />
만원 받고 그냥 온 적 있습니다<br />
드라이버 하나도 안잡아주고 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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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열 양상이네요<br />
요즘 저도 대출금 내고 야간에 알바까지 하는데<br />
너무 힘이 들어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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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 누구에게나 큰 돈이라 생각합니다. 저는요<br />
삼만원 벌기 얼마나 힘이 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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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누굴 탓할수가 없어요
컴퓨터란 것이 아는 잘 아는 사람이 보고 바로 문제 해결하면 금방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씨름하면 하루 종일도 예사죠. 척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척척 해결되는지 아는 것, 그게 기술인데... 사람이 하는 서비스에 대해 너무 인색해요. 최용섭님께서 고생 많~이 하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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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컴퓨터를 좀 특수한?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알고보면 별 것 아닌 걸 몰라서 몇날 몇일을.... 제일 심했던 건... 한달 정도를
장규님 댓글중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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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은 아까도 썼듯이 농땡이를 피워도 빈둥대도 14000원은 계속 꼽히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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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말하면 아무것도 없이 몸땡이로만 막 돈 쓸어담는거죠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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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심하십니다...놀면서 그 정도 돈받는거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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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받기 위해서 부수적으로 야근에 자료수집에 타부서 업무협의 유관기관 업무협의 데이터 수집....
변호사 업무 중에도 법무사들이 보면 도둑놈 소리 나는 것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잘 모르죠. 그냥 단지 비싸지만 잘 모르니까 비싼 돈 내고 고용하는 것이죠. ^^; 컴퓨터도 본인이 어느정도 아니까 비싼것 같지만, 막상 황당한 오류들이 발생하면 전문가들이 빨리 문제점(사실 원인은 별것 아닌 경우가 대부분)을 찾고 해결하죠.
윈도 삼만원 받는거 비싸다고 생각 안합니다만 컴모르는 사람에게 박아지 씨우는건 고쳐졌으면 합니다.하드에 문제 있다고 하며 600G 하드에서 250G 교체 후 25만원 받고 기존하드 가져가고 프로그램이 작동을 안하니 프로그램 재설치 안하고 기존자료 백업안하고 포멧 후 윈도 재설치하는 기사들도 있습니다.윈도 삼만원도 비싸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컴모르는 사람에게 박아지 씌우는 기사도 문제 입니다.
3만원이면 비싸다고 생각 안합니다. <br />
윈도우xp기준 순수 버젼으로 설치하고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하고 그러면 반나절 갑니다.<br />
소프트웨어 등급에서 최저인 자료입력원(단순하게 자료입력만 하는 사람) 등급도 2011년 기준 일급이 69,680원 입니다.<br />
뭐 기준이 그렇긴 하지만 저대로 다 받는 it인력 없으니 안타까울뿐..<br />
얼마 전부터 노트북이 버벅거려서 포멧을 함 해야겠는데 컴맹일 뿐이고... <br />
누군가 포멧 함 해주면 3만 원은 고맙게 지불할 텐데 주위 동생들은 배가 부른지 쌩까고... <br />
컴터점에 포멧땀시로 가려니 사실 좀 쪽팔리고... ㅠㅠ 
전 기사분이 오셔서 해결해주시면 3만원이 아니라 10만원이라도 아깝지 않습니다.<br />
다만, 고치지도 못하고 솔루션도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출장비만 받고 가는 사람보면 증말 아까운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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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엔 저보다도 잘 모르는 사람이 왔다가 못고치고 출장비 받고 가더라는.....ㄷㄷㄷ
현* 컴퓨터 평택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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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딸애 컴퓨터가 맛이 갔다고 해서 직접 가지고 가서 수리의뢰를 하니까<br />
"하드디스크가 맛이 갔다"고 하면서 "하드 디스크 교체에 윈도우 다시 설치 하는데 16만원"을 불렀다고<br />
조카딸애가 제게 전화를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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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카에게 "그럼 교체하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몇 g냐? 라고 물어보라"고 하니 <br />
전화를 해본 조카딸애 답변이